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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님께서는 껍데기가 붙어있는 미박상태의 고기를 사용하셨는데요. 아이들이랑 함께 먹을 거라서 예꿈이댁은 껍데기가 없는 부위를 사용했습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껍질이 제거된 상태의 고기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강불
수비드란? 원래 밀봉된 봉지에 담긴 음식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주는 조리법을 말하는데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촉촉하고 맛이 좋아서 요즘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해요 이렇게 수비드 조리법을 비슷하게 적용하여 천천히 잔열로 익혀주면 고기가 갑자기 수축하지 않아서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한 돼지고기 수육 삶는법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
등록일 : 2024-08-02 수정일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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