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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두릅전

오늘은 두릅전을 만들어 볼게요.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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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을 친한 언니가 시골에서 자란 것을 나눠주셨어요. 도시와 시골 두 군데서 생활하시 거든요.두릅은 밑동을 자른 뒤에 한 겹을 벗겨내고 가시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두릅

줄기에 가시가 있어요. 가시는 칼로 긁어내세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소금 1큰술을 넣고 팔팔 끓으면 두릅 을 밑동 부분부터 넣고 30초가 지나면 잎부분도 넣어줍니다. 밑동이 잘 안 익으니까 먼저 익힌 다음 잎을 넣어주세요. 팔팔 다시 끓으면 건져내세요.

냄비 , 조리주걱

두릅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요.

채반

반죽은 부침가루보다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훨씬 바삭해요. 튀김가루 1컵과 찬물 1컵 동량입니다. 여기에 옥수수 전분가루 1큰술 을 넣어요. 감자전분도 좋아요.
훈연 냄새가 없는 참치액젓 1큰술 을 넣어요. 간을 하는 것이죠. 소금도 두 꼬집을 넣어요.
두릅을 반죽에 묻힌 후 꼭 반죽을 털어서 넣어주세요.
팬을 달군 뒤에 기름 두르고 두릅을 부쳐줍니다. 시골에서 자란 거라서 판매용이 아니기 때문에 두릅 크기가 일정 하지 않아요. 노릇해지면 뒤집어줍니다. 한번만 뒤집어주세요. 맛있게 익고 있어요.

프라이팬 , 요리젓가락 , 뒤집개

노릇하게 잘 익었어요. 접시에 놓을 때 크기를 맞추기 위해 가위로 잘라주세요.

주방가위

남은 반죽에 데친 두릅을 모두 넣고 섞어서 부치면 더욱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전을 동그랗게만 부치라는 법이 정해져 있진 않잖아요. 네모지게 부쳤어요. 모양을 위해 홍고추를 올려요. 없으면 홍고추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접시에 놓을 때 가위로 네모지게 잘라주면 더욱 깔끔해요.
두릅전 완성입니다.크기를 맞추려고 가위로 잘라 놓으니 대충 길이가 맞네요. 작은 것은 그대로 두고요.

접시

바삭하고 향이 좋은 두릅전!이번에는 네모진 두릅전 입니다.깔끔하지요?~~ 네모 전도 괜찮지 않나요? 반죽에 간이 되어 있어서 초간장은 찍어드시지 않아도 충분하네요. 5월이 가기 전에 몸에 좋은 두릅 한번 드셔보세요.

등록일 : 2024-05-06 수정일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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