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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간단한 양념 레시피로 오이소박이 오이무침 만들기

날씨가 따뜻해지면 시원한 오이반찬이 먹고 싶어지죠. 오이 몇 개 사다가 간단한 양념 레시피로 오이무침도 만들고 오이소박이 만들기를 했답니다.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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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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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양쪽 꼭지 부분을 제거해 주고 3-4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작게 만들고 싶다면 6등분 하셔도 되고요. 진한 초록색을 띠는 부분은 쓴맛이 좀 나거든요. 쓴맛이 싫다면 조금 더 잘라 내 주시는 것도 좋답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오이 손질법

이렇게 자른 오이는 끝부분에 1센티 정도만 남기로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주세요.
물 반 컵에 소금 1T를 넣은 후 소금을 녹여 주세요. 저는 조금 심심하게 담았어요. 짭조름 한 걸 원하신다면 소금을 조금 더 추가해 주시면 된답니다.

믹싱볼

소금물에 잘라 놓은 오이를 넣고 버무려 30분 정도 절여 줍니다. 중간중간 두어 번 오이를 섞어 주며 절여 주시면 된답니다.
양파 반 개는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부추는 3센티 정도 길이로 잘라 주세요.

부추 손질법

당근 반개는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당근 손질법

손질한 채소는 볼에 담아 줍니다.
까나리 액젓 2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1t, 고춧가루 2.5T, 깨 1T를 넣어 주세요.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간을 보시고 싱겁다면 액젓을 1T 정도 추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이소박이가 아니더라도 고기 먹을 때 부추를 듬뿍 넣고 부추무침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위생장갑

절였던 오이는 살짝 부드러워졌다면 물기를 빼 줍니다. 소금을 많이 사용했다면 한번 헹궈 주시는 게 좋은데요. 저는 소금을 조금만 넣고 절였기 때문에 헹구지 않아도 짜지 않아요. 물기만 빼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채반

칼집을 넣은 오이 사이로 만들어둔 양념을 넣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주세요.
오이 3개를 이용해 만들었더니 작은 반찬통 하나 정도 나오더라고요. 한두 끼 먹으면 딱 좋을 양이라 금방 만들어 먹는 반찬으로 좋은 오이 소박이랍니다. 오이 길이를 조금 짧게 잘라 꼬마 오이소박이로 만들면 하나씩 집어먹기도 좋아요.

접시

팁-주의사항
까나리 액젓이 아니라 멸치 액젓이나 새우젓도 좋아요. 까나리 액젓과 새우젓을 섞어서 만들면 더 맛있고요.
저는 설탕이나 매실액을 넣지 않았는데요. 단 맛이 있는 걸 좋아하신다면 살짝 추가해 주세요.

등록일 : 2024-04-14 수정일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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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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