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을 삶아서 육수를 사용하고 바지락을 껍질을 제거해 살만 사용할 거예요. 바지락이 충분히 들어갈 냄비에 1.5리터 물을 부어주세요. 중불로 가열해 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거품이 올라와요. 깔끔한 국물을 위해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불을 꺼줍니다. 삶아진 바지락을 건지세요.
바지락이 입이 벌려 있기 때문에 바지락살 까기 쉬워요.
냄비에 들기름 2스푼 두르고 불린 미역을 넣고 볶아주세요.
중약불에 4~5분 충분히 볶아요.
준비한 육수를 넣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국간장과 참치 액 각 2스푼씩 넣어 간을 맞춘 후 중약 불로 줄여 10~15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약 15분 후 국물이 뽀얗게 우려진 게 보여요. 마지막으로 조갯살을 넣고 5분 더 끓여줍니다.
간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미세먼지로부터 나를 지켜줄 바지락미역국 완성입니다.
계량 : 밥숟가락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미역국 바지락살만 들어가 있어 깔끔해요. 미역은 부들부들 바지락은 쫄깃! 그리고 미역국의 짭짤하고 깊은 맛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소고기 넣고 끓여 미역국도 맛있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시원한 미역국도 괜찮은데요. 밥을 미역국에 퐁당 넣고 호로록 먹으면 속 깊은 곳까지 시원해지는 맛이에요. 불청객 미세먼지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바지락 미역국 끓여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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