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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의한끼

[로메인베이컨무스비] 일본식 주먹밥 무스비 만들기

무스비는 김으로 감싼 일본식 주먹밥으로 '맺음, 매듭'란 의미의 일본어 '무스비(結び)'에서 왔답니다. 원래 '무스비밥(結び飯)'의 준말로 대부분 무스비로 부르죠.
초밥이 아닌 주먹밥이라 식초는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동그란 김밥보단 좀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 로메인무스비를 만들어봤어요.
1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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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용 김 한장을 준비해 무스비에 사이즈를 재보고 가로 사이즈가 나오는 방향으로 반을 잘라 길게 붙여줍니다.
물로 붙여도 되고 밥풀을 이용해도 오케이~

무스비틀

베이컨, 계란 프라이, 밥 등 속재료를 준비합니다.
밥은 평소 먹는 작은 햇반 정도 양을 준비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섞었어요.
베이컨과 계란 프라이 1개, 로메인과 적겨자잎도 준비해줍니다.
적겨자잎을 하나 넣어주면 알싸한 맛이 돌아 입맛을 한층 돋우어줍니다.
이제 무스비틀에 재료를 넣어 모양을 잡아줄 텐데, 밥은 4등분을 해서 쓰면 됩니다.
무스비틀에 준부한 밥의 ¼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준 다음 한쪽에는 베이컨, 다른 쪽에는 계란 프라이를 넣고 다시 밥을 올려 눌러줍니다.
야채를 넣고 다시 밥을 올려줄 건데, 이때 김의 한가운데에 베이컨이 들어간 무스비를 올리고 로메인을 놓은 다음 마요네즈를 뿌려줍니다.
로메인이 너무 크면 잘라서 넣고 홀스레디시 살짝 뿌립니다.
적겨자잎도 올리고 야채 위에 아까 만들어둔 계란이 들어간 밥을 올려 균형을 잘 잡아줍니다.
형태를 유지하며 꽉 말아 김을 밥풀로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스를 뿌려 먹으면... 캬아~~~ 노랗고 그린그린하며 핑크핑크한 주먹밥에 눈도 즐거우면서 혀도 즐겁답니다! ^^
팁-주의사항
무스비틀에다 꽉 눌러주는 게 포인트! 대충 누르면 모양이 잘 안 잡혀요.

등록일 : 2024-03-31 수정일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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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싱글의한끼

요리하는 디자이너이자 혼밥러! 건강한 한끼 레시피로 집밥 일기를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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