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익은 아보카도는 상온에 삼사일 두면 껍질이 짙은 보라색을 띠면서 만져보았을때 살짝 말랑말랑해져요. 이 때가 제일 맛있을때입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싼 후 위생백에 넣고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일주일동안 보존할 수 있어요. 더 오래 두실거면 과육만 분리해서 냉동시켜도 좋아요.
덜익은 바나나는 신문지에 싼 후 위생백에 넣어 상온에 3~4일 두면 잘 익는답니다. 익은 바나나도 다시 신문지에 싼 후 위생백에 넣어서 냉장실 야채칸에 넣으면 4~5일정도 보존되어요.
아보카도는 가운데에 씨가 닿도록 칼집을 낸 후 두손으로 비틀면 둘로 나누어집니다. 칼로 씨를 톡 쳐서 비틀면 잘 빠져나와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컵에 갈은 아보카도 먼저 넣고 갈은 바나나는 위에 따라주면 층이 생겨서 더 근사해요. 머들러로 잘 저어서 드셔도 되고 바나나와 아보카도 맛을 각각 느끼면서 마셔도 좋아요. 바나나가 워낙 달달해서 우유만 넣어도 되고 아보카도는 요구르트 넣으면 더 맛있어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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