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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뱅쇼만들기 박솔미 뱅쇼 만드는법 쌍화탕 뱅쇼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을 가진 뱅쇼는 겨울철 유럽에서 즐겨마시는 음료에요. 추운 계절에 뜨겁게 끓여서 마셔주면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죠. 쌍화탕 넣은 박솔미 뱅쇼 만드는법 간단한 뱅쇼 만들기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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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 만들기 레시피는 참 다양하더라구요. 그 중 박솔미 뱅쇼는 그나마 재료가 간단해서 처음 뱅쇼 만들기하는 분들이 도전하기 쉬울 것 같아요. 준비할 재료는 위 사진과 같이 레드와인 1병과 쌍화탕 1병, 사과, 레몬, 생강, 시나몬스틱, 설탕이 다에요 이 외에 배, 오렌지, 귤, 자몽 등 다양한 과일을 넣거나 팔각, 정향 등 향신료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기도 해요 향신료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같이 넣어 만들면 더욱 좋다고 해요.
레몬과 사과는 껍질째 사용할거니 베이킹소다, 식초 등으로 깨끗하게 세척해주어요. 레몬은 껍질째 통으로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향이 더 잘 우러나도록 껍질을 살짝 벗겨서 제스트를 만들어 넣어도 좋아요 껍질 벗겨낸 레몬은 얇게 잘라주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사과도 껍질째 10등분 정도 잘라주면 되는데 저는 좀 더 얇게 잘라주었어요
생강 1쪽도 준비해서 넣어주는데 생강은 취향껏 넣거나 빼도 좋아요
냄비에 와인과 쌍화탕을 모두 부어줍니다.와인과 쌍화탕을 한번 끓여서 알콜을 날려주어요.

냄비

알콜을 날린 후 준비해 둔 과일과 생강을 모두 넣어줍니다.
사과와 레몬, 생강을 넣고 끓이다가 시나몬스틱과 설탕을 넣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뭉근하게 끓여주어요. 편스토랑 레시피에는 끓이는 시간이 없는데 다른 레시피들 찾아보니 아주 약불에서 뭉근하게 1시간 정도 끓이거나 약불에서 20~30분 정도 끓이기도 하더라구요. 과일과 향신료들의 맛이 충분히 배어나오도록 저는 약불에서 뭉근하게 30분 정도 끓였어요 그리고 그대로 20여분 두었구요

요리스푼

이대로 푹 우려낸 후 따뜻하게 마시거나 또는 차게해서 마셔도 좋아요. 취향껏 마시면 돼요~
끓이는 동안 온 집안에 와인과 쌍화탕 향이 가득해요. 갓 끓여서 먹으니 음~~생각보다 산미가 강해요^^; 와인이나 알콜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과일 넣고 끓였는데도 강한 산미와 진한 맛이 강하게 와닿네요ㅎ 설탕을 두어스푼 추가했는데도 달콤한 맛보다는 산미가 더 강하고, 쌍화탕 맛도 깔려서 맛이 진해요:)

하루정도 두었다가 다음날 먹으니 그나마 처음 끓였을 때보다는 훨씬 괜찮아요 좀 더 뭉근하게 맛이 우러난 느낌.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좀 더 나네요. 끓인 후 하루 정도 숙성시켜 먹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하루 숙성시킨 후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몸이 스르르 녹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번에는 처음이라 맛이 어색했지만 담번엔 좀 더 익숙하게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팔각과 정향 넣고, 다른 과일도 더 추가해서 좀 더 풍성한 맛으로 즐겨봐야겠어요
간단한 재료로 끓이고 싶을 때는 박솔미 뱅쇼 만들기도 좋을 듯 해요 쌍화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더 좋으실 거구요^^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데워 줄 뱅쇼 만들기, 박솔미 뱅쇼 만드는법으로 간단하면서도 향긋하게~ 진하고 맛있는 뱅쇼로 즐겨보세요~

등록일 : 2024-02-20 수정일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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