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육 500g을 준비하고,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줄기를 제거한다. 두부 반모는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하고 쪽파 한 줌은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한다. 달걀 3개는 풀어서 준비한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다짐육 500g, 진간장 2, 다진 마늘 1, 설탕 1, 맛술 2숟가락을 넣고 볶아준다. 고기의 수분을 날리고 양념이 잘 흡수될 때까지 잘 볶아준다.
볶은 고기는 볼에 담아 두부와 다진 쪽파를 넣고 으깨어준다. 소금,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춘다.
깻잎 앞뒤로 부침가루를 묻혀 반죽을 넣고 반으로 접는다.
달걀물을 묻힌다.
중불에 오일을 충분히 두른 후 깻잎전을 올려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고기를 미리 익혀서 반죽하였기에 달걀물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완성된다.
깻잎 향이 끝내주는 동그랑땡 깻잎전 완성이다. 다른 전만큼 만들기 쉽지는 않아서 동그랑땡이라고 생각하고 만들면 좋을 것 같다. ㅎㅎ 야채와 고기 등 재료가 많이 들어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깻잎전이니 반죽 만들기 레시피 참고하셔서 간단한 설날 명절 음식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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