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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백합요리 #국물요리 #백합탕만들기 #조개탕만들기 #겨울에는국물이최고 #국물사랑

백합을 구입한 이유는 부안 처음 여행에서 먹었던 백합 한상이였습니다. 백합탕은 기본이고 거기에 백합찜, 그리고 백합죽까지.... ​ 백합전이나 무침은 따로 주문해야했었는데 죽가 탕과 찜만으로도 충분했던 백합한상차림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 최근에 부안을 갔닥 오면서 백합이 너무 실하고 좋아 보였는데, 따로 찜을 할 숙소가 아니라서 집에서 먹기 위해서 백합을 주문했습니다. 오배송으로 곱절이 와서 사람 열받게 해서 문제였지만서도요. ​ 백합탕부터 만들어 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조개탕이자 백합탕입니다. ​ 백합탕이나 조개탕의 기본은 다진마늘, 파, 소금, 후추 끝!!! 육수재료들을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이 겨울 차가워진 몸을 따스하게 감싸 줄 수 있는 백합탕입니다. ^^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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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백합을 굵은천일염을 넣어서 주고 물을 부어 준 후 빛이 들어오지 않는 뚜껑을 닫아서는 냉장고에 잠시 넣어 둡니다. 뚜껑이 없는 그릇을 사용하는 경우 쿠킹호일을 감싸서 해감시키시면 됩니다. 이 많은 양을 다 백합탕이 쓰일 것은 아니고, 백합창과 백합찜, 그리고 봉골레파스타를 할 양입니다.

믹싱볼

3시간 정도 해감시킨 백합을 깔끔하게 찬물에 손이 시려워도 참아가면서 씻어 주면서 소금기를 빼 줍니다. 바로 백합탕을 하면 그냥 물기를 빼고 사용하면 되고, 나중에 활용하려면 차가운 물을 넣어서 다시금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찜할 백합과 봉골레파스타에 들어가는 백합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물을 부어 주고는 팔팔 끓여 줍니다. 여기에서 덜어서 백합탕과 어불어 육수는 봉골레파스타에 활용할 예장입니다.

냄비

한번 끓여낸 백합과 국물을 냄비에 덜어 줍니다.

국자

다진마늘과 썬파, 후추,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다져서 만들어 놓았던 것을 넣어 주고는 팔팔 끓여 줍니다. 간은 소금간으로만 하시면 됩니다. 팔팔 끓은 후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주세요. 백합의 바다소금기가 있을 수 있으니 나중에 간을 맞춰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진한 국물의 백합탕이 다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그 위에 쑥갓을 올려서 마무리합니다.
칼칼하면서도 속을 편안하게 뚫어 주는 백합탕 완성입니다. 속풀이에도 좋고 추운겨울 뜨끗한 국물로도 최고인 백합탕입니다. 역시 백합탕이나 조개탕에는 청양고추를 넣어야 제맛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물의 비린 맛도 잡아 주고요. ^^

등록일 : 2023-12-21 수정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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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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