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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먹다남은 치킨 요리 치밥 레시피 치킨볶음밥 만드는법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한테는 꼭 필요한 레시피! 먹다 남은 치킨을 버리기는 아깝고 다시 먹자니 눅눅하고 그래서 먹다남은 치킨을 활용한 치킨 요리입니다. 치밥 레시피 이기도 한 치킨볶음밥은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를 넣고 만들어 건강해진 치킨입니다. 자투리 야채를 활용해 남은치킨 밥 달달 볶아먹으면 치킨이 들어가 아이들도 잘 먹어요. 먹다남은 치킨 요리 치밥 레시피 시작할게요.
남은치킨은 위생장갑을 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어주세요. 껍질이 별로이신 분들은 제거해 주셔도 돼요.
저는 껍질도 같이 넣어서 만들었는데 껍질에 나오는 기름이 고소해요.
마늘은 편 썰어 주고, 샐러리와 양파는 잘게 잘라주세요. 냉장고에 샐러리가 있어 넣었는데 아삭아삭 씹혀요.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썬 마늘을 우선 넣어서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양파를 넣어 줍니다. 양파가 익어서 투명해지면 샐러리를 넣어주세요. 중약불에 타지 않게 볶아 주세요.
찢어놓은 치킨을 넣어줍니다. 치킨은 다 익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있어 차가운 치킨이 따뜻해질 정도로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볶은 치킨과 야채는 프라이팬 한쪽으로 몰아주고 팬의 빈 공간에 치킨볶음밥 양념 간장 1T, 굴 소스 2T를 넣어 끓여주세요.
눌린 간장과 굴 소스를 치킨과 잘 섞어주고 밥 2공기를 넣어줍니다.
중약불에서 치킨과 밥을 달달 볶아주세요. 이때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소금 더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10바퀴 돌리고 볶음밥을 팬에 펼쳐서 약불에 눌어붙도록 기다렸다가 마무리하면 좋아요.
계량 : 밥 수저
주말 먹다남은 치킨으로 만든 치밥 레시피 남은치킨 밥 치킨볶음밥은요리 못해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치킨의 튀김옷에 나온 기름이랑 간장과 굴 소스가 섞여서 맛있어요. 치킨이 들어가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각종 채소를 다져서 넣으니 부담스럽지 않아요. 평소에 채소를 싫어하는 아들도 볶음밥에 채소 넣어 주면 거부감 없이 먹더라고요. 볶음밥에 치킨이 들어가니 치킨볶음밥 냄새에 우아~~~ 맛있겠다! 후라이드치킨으로 만들어 딸도 아주 맛나게 잘 먹었어요. 먹다남은 치킨 버리지 마시고 남은치킨 밥 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치킨볶음밥 만들어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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