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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둘맘

밥도둑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간단한 양념장 레시피

고기 사랑 호둘이네다보니 별로 생선요리를 할 일이 없어요 다만 호둘이아빠는 코다리조림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밥반찬으로도 잘 먹고, 맥주 안주로도 너무 잘 먹는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유일하게 호둘맘이 하는 생선 반찬이 코다리조림이랍니다 신랑이 좋아하는데 안 해줄 수 있나요 간단하게 양념장 만들어 무까지 양념 쏙 베이게 조려주면 밥도둑, 술 도둑 간단한 코다리조림이 완성된답니다 코다리조림하는 날은 반주로 맥주 필수 준비물이랍니다. 그럼 호둘맘표 밥도둑 코다리조림 만드는 방법 시작할게요 ^^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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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코다리라 식초물에 잠시 해동해줬어요 (약 5~10분정도)
코다리에 물이 잠길 정도로 붓고 식초 1 넣어 비린 맛을 잡으며 해동해줬답니다
그 사이 간단한 코다리조림 양념장을 만들어줬어요 코다리조림 양념장은 고춧가루 3, 간장 5, 올리고 당 3, 다진 마늘 1, 매실액 1 ,맛술 1, 후추톡톡 해서 잘 섞어주세요
잠시 해동해 준 코다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너무 오래 해동시켜주면 생선 살이 흐물거릴 수 있어요
코다리조림과 함께할 무를 썰어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무는 7~ 8 cm 정도 잘라 두께감 있게 썰어준 후 냄비 바닥에 깔아줬어요
그 위로 물기 빼놓은 코다리를 올리고,
양파 1/2개 두께감 있게 채 썰고, 대파 2개 큼직히 썰어 올려줍니다
만들어둔 양념장도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장 만들었던 그릇에 물은 반컵 정도만 넣어 남은 양념장까지 코다리조림에 넣어줍니다
바닥의 무가 타거나 눌어붙지 않게 잘 조려줍니다

처음엔 강물로 끓이다가 생선 비린내가 날아가며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여주고 뚜껑을 덮어 재료가 모두 익을 수 있게 해주세요

틈틈이 코다리조림 양념장을 잘 섞어가며 모든 재료에 잘 베이 일수 있게 저어줬어요 바닥에 무가 눌어붙을 수 있으니 가끔씩 바닥까지 양념이 갈수 있도록 살짝씩 냄비도 흔들어 주세요
다리조림 양념장이 꾸덕꾸덕해지고 모든 재료에 간이 잘 베이면 간단한 코다리조림이 완성된답니다
국물이 자박해지면, 올리고당 한 바퀴 두르고 통깨팍팍 넣어 잘 섞어가며 센 불에 수분을 한 번 더 날려주시면 완성!
먹기 좋게 담아주세요
양념이 쏙 베인 코다리조림이 만들어졌어요

등록일 : 2023-08-15 수정일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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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호둘맘

편식쟁이 아들 둘 4인 가족 호둘이네예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추며 편식없이 맛있게 빠르게 집밥해먹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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