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기거나 일회용 수세미를 이용해서 감자껍질을 벗겨 줍니다. 당근이나 감자,고구마 껍질을 두껍게 깍지 않을 때는 수세미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좋아요.
크기에 따라 1/4,1/6등분 한후 물로 한번 씻어 전분을 제거 합니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10분정도 익혀 주었습니다. 제품에 따라 익히는 정도가 다르니 상태를 보면서 체크해 주세요.
삶은후 소금과 마요네즈 그리고 파슬리 가루를 넣고 으깨 줍니다. 포슬포슬 여름 감자는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마요네즈 넣어 고소함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버터 좋아하시면 버터 충분히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요즘 식단 조절중이라 최소한의 양념만 넣으려 노력중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으깬 감자에 치즈 넣고 동그랗게 뭉쳐 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재미있는 요리 수업이 됩니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 하는 시간은 아이들 오감 발달에 아주 좋은 활동입니다.갑자기 아이들 어릴 때 같이 만들 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균일한 사이즈를 만들기 위해 숟가락을 이용하면 비슷 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뭉친 감자는 기름종이 깔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줍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10~15분 정도 돌려 주세요. 기기에 따라 시간차 다를 수 있어요.
으깬 감자가 다시 원래 감자 모양이 되었어요. 파슬리 넣으니 감자느낌 제대로 나는거 같고요. 치즈품은 포테이토는 식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쫀득하고요. 손으로 먹기 편하고 사이즈도 앙증맞아 접시에 담아 놓으면 아주 먹음직 스러워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