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가 준비되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버섯이나 애호박, 부추 등을 추가로 넣어도 됩니다. 다른 야채가 없다면 가지만 넣어 만들어도 가지의 영양과 기름의 고소함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귀리가루 60g에 물 120ml를 넣고 계란과 소금 3꼬집 정도를 넣고 준비된 야채를 섞어줍니다. 여름 장마철 부침개가 땡길때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전으로 추천 합니다. 어슷 썰어 계란 입혀 만들어도 맛있지만 다져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면 또 다른 식감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달구어진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한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청양고추 넣어 살짝 매콤함이 돌고 익은 파의 단맛이 입안을 즐겁게 합니다. 귀리가루는 토토리 가루나 메밀 가루보다 색이 진하지 않은 갈색을 띄고 쫄깃함이 덜하지만 전요리 좋아 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만족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부추 많이 넣고 만들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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