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잡채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진간장 2T, 굴소스1T, 맛술 1T, 올리고당 2T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저는 당근과 햄, 오이고추만 넣어서 만들었어요. 각각의 재료들은 얇게 채썰어줍니다. 오이고추를 사용할 경우에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채썰어주세요. 먼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준비한 부재료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볶을 때 소금 한꼬집 정도 넣어도 좋아요. 한번 볶아준 부재료들은 따로 덜어놔줍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잡채를 6~7분 정도 삶아주세요. 나중에 부재료와 한번 볶아줄 거라 완전히 익히지 않습니다.
끓는 물에 6~7분정도 삶은 당면은 약간의 물만 남겨두고 삶은 물을 버려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볶아줄꺼에요. 이때 양념장의 반정도를 먼저 부어주고 당면에 간이 베이도록 살짝 볶아줍니다.
그 후 미리 볶아뒀던 부재료들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볶아줄 때 남은 양념을 모두 부어주세요.
양념이 제대로 잡채에 졸아 들도록 중불에서 볶아 주세요.
양념이 잡채에 고루 베이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둘러줍니다.
그리고 통깨도 넉넉하게 넣어준 후 고루 잘 섞어주면 정말 간단잡채가 완성됩니다. 4인가족 딱 1끼 먹기 좋은 분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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