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다 익어갈 때 쯤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옥수수 알도 같이 넣고 데쳐 줍니다. 콘 옥수수를 사용하면 더 간편해요. 삶은 옥수수 알만 가려내 냉동실에 얼려두고 밥할 때 넣거나 감자 샐러드에 넣어 만들면 톡톡 터지는 옥수수의 쫀득한 식감이 참 좋아요.
감자가 다 삶아졌다면 뜨거울 때 바로 으깨줍니다. 잠깐 한눈 판 사이에 감자가 심하게 익어서 수분 감이 많아졌어요^^;
소금 조금, 설탕 조금 넣어서 간을 해 주고요,
건포도와 옥수수 알도 넣어줍니다. 건포도와 옥수수는 취향 껏 넉넉히 넣어도 좋아요~
마요네즈 듬뿍 뿌려주고 잘 버무려줍니다. 그럼 완성이에요. 너무 간단하죠? 오이, 파프리카, 계란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만들면 더 풍성한 맛과 식감 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초 간단으로 이렇게 자주 만들어요. 여러가지 재료 썰고 준비하는 번거로우니 이렇게 간편하게 휘리릭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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