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달걀 2개와 우유 1큰술을 넣고 저은 후 밥을 넣어줍니다. 우유 대신 두유를 1큰술 넣었어요. 우유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두유를 넣어주세요. 밥이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익을 수 있으니 식혀서 넣어주세요. 반대로 너무 찬 밥도 뭉쳐서 섞을 수가 없으니 밥알이 잘 섞일 온도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굴소스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굴소스가 없으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국그릇에 기름칠을 하세요. 계란밥이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죠.
국그릇에 야채 다진 것을 깔아주고 계란밥을 넣어줍니다. 비닐랩을 덮고 구멍을 3개 뚫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 돌려요.
요런 계란밥이 되었어요.
소스를 만들어주는데요.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밀가루 2큰술을 넣어서 볶아주는데, 이 과정을 '루'를 만든다고 하지요. 밀가루가 갈색이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돈가스 소스 4큰술을 넣어요
물은 소주잔으로 2컵, 케첩 1큰술을 넣어 완성해요. 거품기로 저어주면 덩어리가 생기지 않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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