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한우 육전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 것을 골라 봤어요. 쟁반에 나란히 펼쳐두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요. 두께가 일정하고 크기도 비슷해서 준비하기가 참 편하네요. 소금, 후추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싱거우면 추가 할 수 있지만 짜게 만들면 대책이 없으니 조금 싱겁게 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운 채에 부침가루 올리고 솔솔 뿌리듯이 입혀 주었어요. 소복소복 뿌려지는 모습이 하늘에서 눈이 오는거 같아요. 채가 사진상 커보이는데 사실 멸치육수 내는 작은 체망이예요. 밀가루, 부침가루, 찹쌀가루… 어느 것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가루는 최소한만 뿌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계란 2개를 풀어주세요. 계란에는 간을 하지 않아요. 이제 준비 완료입니다. 팬에 기름 충분히 두르고 예열한 팬에 부칠 준비 해볼게요. 계란물에 퐁당퐁당 넣었다가 하나씩 올려요. 육전은 얇아서 오래 부치지 않아도 완성되니 더 좋은거 같아요. 익으면서 야들야들하고 소금과 후추만 간하면 되니 이보다 더 쉬운전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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