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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겨울 반찬 모자반 무침/ 다이어트에 좋은 모자반 무침

겨울 반찬 모자반을 어 시장에서 구입해 와서
무 채를 넣고 무침으로 만들었습니다.



모자반은 중간에 오돌오돌 주머니가 달려 있어

톡 톡 터지는 게 재미있습니다.

​"몰"이라고 하고 "모자반"이라고 하기도 하는 해초인데

저의 고향에서는 "모 재기" 했는데,

제주도에서는 "몸"이라고 하고 "몸 국"이 유명하다고 했습니다.


모자반은 가격이 착하지만,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모자반은 찬 성분이고 무는 따뜻한 성질이라

궁합도 맞으며

아삭아삭한 무와 오돌오돌한 모자반으로 무침을 해서

비빔밥에 넣어 같이 비벼 먹으니 색다른 맛이 났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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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양념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모자반에 굵은 소금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세척해 줍니다.
주물러 준 뒤 헹구어 줍니다.
세척한 모자반을 끓는 물에 데쳐 냅니다.
오늘은 1차 데쳐 놓은 것을 구입해서 데치기 전 색이 녹색이지만
원래 데치기 전 색을 갈색입니다.
끓은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데친 모자반을 헹구어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무는 길이대로 채 썰어 줍니다.
채 썬 무는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절입니다.
빨간 고추는 둥글게 송송 썰어 줍니다.
청양 고추도 둥글게 송송 썰어 줍니다.
데쳐 물기 뺀 모자반을 먹기 좋은 크기(4~5cm)로 썰어 줍니다.
저려 두었던 무 채는 헹구지 않고 그대로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 뺀 무 채에 먼저 고춧가루를 넣고
빨간색이 들게 잠깐 놔 둡니다.
고춧가루 물들인 무 채에 썰어 둔 모자반, 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어 간장 2 큰 술을 넣어 줍니다.
매실 액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청양 고추, 빨간 고추, 참기름, 통깨를 넣고 골고루 무쳐 줍니다.
무 생 채의 아삭아삭함과 오돌오돌 하고 바다 향이 나는
모자반 무침이 상큼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릇에 옮겨 담아 줍니다.

등록일 : 2023-01-17 수정일 : 2023-01-1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나이든 엄마 2023-12-31 10:46:34

감사합니다 흔하지않은 음식 레시피 올려주셔서 맛나게 해먹었어요~저는 식초도 추가해서 정말맜있게 해먹었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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