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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님달님

집에서 만드는 꿀설기 레시피

오늘의 요리는 꿀설기 입니다 찜기가 있어서 종종 떡을 만들어서 먹곤 한답니다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곧 설날이기도 해서 꿀설기를 만들었답니다
호박은 작년 2022년 여름에 수확했을 때 바로 채 썰어서 말려뒀답니다
그래서 말린 호박도 넣고 밭에서 수확한 검은콩과 팥도 같이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고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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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껍질을 까서 준비해 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콩과 팥은 삶은 후 설탕을 적당량 넣고 섞어줍니다
말린 호박은 잘게 채 썬 후에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맵쌀 12kg을 저녁때 물에 불려주고 다음날 아침에 물을 제거한 후
방앗간에서 맵쌀 가루로 만들어 준비를 합니다 이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짭짤한 맛이 느껴지는데
저희 집은 짭짤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소금을 조금만 넣어 달라고 말한답니다
맵쌀 가루를 채에 걸려서 큰 바구니에 담아줍니다 호박, 콩, 팥을 섞을 크기의 바구니를 준비하면 됩니다
콩과 팥을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밤을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호박을 넣고 섞어줍니다
재료들을 섞을 때는 살살 섞어주면 된답니다
찜기 바닥에 면보나 찜기용 시트를 깔아주고 꿀설기 가루를 넣어줍니다
이때 꾹꾹 누르지 말고 살살 펴줘야 한답니다
한 층은 꿀설기 가루를 넣어주고 한 층은 황설탕을 넣어줍니다 설탕은 황설탕이나 흑설탕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그래야 색감이 예쁘답니다 설탕을 넣어줄 때는 적당량 펴주면 된답니다
물이 팔팔 끓고 있는 찜기에 올려주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렇게 키친타월을 물에 적셔서 김이 올라올 수 있는 틈새들을 막아줍니다
센 불에서 40~45분 동안 쪄줍니다
시간이 흐른 후 10분간 뜸을 들여주면 꿀설기가 완성됩니다
쟁반에 뒤집어서 면보를 덮어 뜨거운 김을 식혀주고 랩을 이용해 소분한 후 냉동실에 보관을 해주면 된답니다
해동을 할 때는 냉동실에서 꺼내두고 꿀설기가 말랑말랑 해지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데운 후 먹으면 된답니다
팁-주의사항
꿀설기에 들어간 밤과 콩, 팥, 호박의 식감과 호박의 향도 느껴지고
백설기와는 다르게 한 층은 설탕, 한 층은 백설기의 맛이 느껴져서 맛있답니다.
만들 때 밤, 호박, 팥, 콩의 양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고
콩과 팥, 호박을 설탕과 섞어줄 때는 기호에 맞춰서 단맛을 맞춰주면 된답니다.
너무 달지 않고 약간의 단맛만 아주 조금만 느껴질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백설기면 달게 간을 맞춰줘도 좋지만
꿀설기는 설탕을 넣어주기 때문에 적당한 정도로 단맛을 조절해 주면 된답니다.

등록일 : 2023-01-14 수정일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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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민님달님

집밥 요리와 베이킹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https://blog.naver.com/eunjin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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