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노와버터로 시즈닝된 한우설도와 바질버터로 시즈닝된 한우설도찹스테이크입니다. 그냥 향신료없이 바로 구워 주기만 하면 됩니다.
같이 곁들여서 먹을 것으로 관자새우버터구이가 남아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찹스테이크가 다 익으면 잠깐 넣었다가 데워 준다는 느낌으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없으시면 패스!! 아니면 생새우나 칵테일새우를 넣어 주셔도 됩니다.
관자새우버터구이 만드는 레시피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2974501374
달궈진 팬에 이미 버터로 시즈닝이 되어져 있으니 따로 기름을 넣지 않고 바로 고기부터 넣어서 구워 줍니다. 충분히 팬은 달궈진 상태여야 합니다. 따로 썰 필요없는 찹스테이크로 나와서 알아서 떨어지는데, 먹기 좋게 따로 잘라 주셔도 됩니다.
여기에 버터 한조각을 넣어 줍니다.
앞뒤로 구워 주다가는 그릴야채를 추가로 넣어서 구워 줍니다. 찹스테이크는 냉장상태였기 때문에 너무 많이 익히는 것보다는 미디움레어정도의 굽기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 그러면 설도부위라서 질길 수 있습니다.
고기가 다 익었다면 이제 관자새우버터구이를 넣어서 같이 살짝만 볶아 줍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관자새우구이는 전자렌지에 데운 후에 나중에 같이 섞어 주실 수도 있습니다.
준비해 놓았던 라면스프참치볶음밥 옆에 찹스테이크를 올려 줍니다. 고기와 구운야채, 그리고 새우, 관자를 골고루 담아서 올려 줍니다.
찹스테이크만 먹는 것보다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딱 맞는 한끼 한접시의 식사가 되었습니다. 피클이나 김치랑 같이 드시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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