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양이 되게 잘 말아주세요.
배추를 한번 데쳐서 나른나른해서 잘 말아지고 끝부분도 잘 붙어요.
반으로 잘라주세요.
모든 재료들을 넣고서 각각 싸주시고 반으로 잘라주세요.
끓일 냄비에 예쁘게 색깔을 맞추어서 잘 놓아주세요.
색깔 너무 예쁘지요.
요건 멸치육수입니다.
간은 액젓 1스푼을 넣으시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육수를 적당히 자작할 정도로만 부어주세요.
넘치게는 하지 마세요.
야채들에게서도 물이 나옵니다.
잠시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배추 말이와 함께 먹을 간장소스입니다.
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청양고추, 다진 마늘, 식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해지는 맑은 배추 전골 완성
맛이 아주 고급 진 맛이 납니다.
야채에서 나오는 육수와 함께 저마다의 향기와 맛이 있으니 맛이 아주 다채롭네요.
달달하고 고소하고 상큼하고 그리고 향기까지 있는 아주 깨끗하고 조용하고 맑은 요리입니다.
야채들이라 저마다의 맛은 있지만 아주 차분한 맛 들입니다.
자극적인 맛이 하나도 없는 순수한 요리
너무 착한 맛
유부가 육수를 가득 머금고 있어서 씹으면 터져 나오는 육즙이 너무 맛있어요.
소박하고 조용하고 자연인 같은 맛을 줍니다.
고기는 없지만 어디에선가 고기 냄새와 식감도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 제철을 맞은 청도 한재 미나리입니다.
일단 아삭하고 향기가 너무 좋아요.
색깔도 너무 파릇하니 예쁘네요.
파프리카도 색깔별로 넣어주었더니 너무 예쁘네요.
씹으면 아삭아삭하니 식감이 좋아서 즐겁네요.
육수에는 양념이 되어있으나 속 재료를 위해서 간장소스와 함께 먹어요.
간장이 스며든 달달한 배추 맛은 더 좋아요.
달달한 맛과 함께 짭조름하고 상큼한 간장소스의 맛이 만나서 입안을 환하게 합니다.
단짠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배추 맑은 전골입니다.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국물은 또 대박입니다.
국물 맛이 끝내주네요.
야채들에서 흘러나온 아주 맑은 맛들이 맑은 옹달샘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먹으니 입안이 너무 깔끔하고 다이어트에도 너무 좋아요.
속도 너무 편안해지네요.
가끔씩 이렇게 야채들로 만든 야채 전골 너무 괜찮아요.
야채도 이렇게 먹으니 고기가 필요 없네요.
야채들의 조합이 최고의 일품요리가 됩니다.
배추가 제철입니다.
제철 배추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달달한 배추에 말아서 특별한 양념을 넣지않아도 너무 맛있어요. 야채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간도 아주 순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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