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김치도 들어가고, 남아 있는 열무김치 아주 조금 들어갑니다. 그래서 재료에 넣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제가 직접 만든 오징어파김치를 넣어 줍니다. 김칫국물도 넣어 주고요.
오징어파김치만드는 법이요??? 궁금하신가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2941207997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서 게볶음을 넣어 줍니다. 그럼 게에서 나오는 감칠맛과 더불어서 볶음양념맛도 보너스로 추가되겠죠.
게볶음이 만드는 방법은 여기에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2943859210
그리고 어머니가 늘상 해주시는 방식대로 참기름 두르고, 매실액 두르고,,,,거기에 원래는 어머니는 멸치를 듬뿍 넣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으니.....그냥 생멸치가 아닌, 멸치, 건새우, 표고버섯기둥, 건홍합, 등등을 넣어서 만든 천연조미료입니다. 아껴두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없으시면, 요즘에 등장하는 여럿 가루들이 있는데, 멸치가루를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육수부어 주시고는 팔팔 끓여 줍니다.
육수는 멸치, 건새우, 디포리, 무말랭이, 고추씨, 표고버섯기둥을 넣어서 만든 것입니다.
팔팔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10분 더 센불에서 끓이다가는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계속해서 졸여 줍니다. 진한 맛을 내어 주는 녹진녹진한 김치찜이 되었다면 불을 끄시고는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냄비에 통깨를 뿌려 주시는 것도 오마니가 해주셨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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