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기름을 두르고 없으시면 식용유. 다진마늘과 썬파를 넣어 주고는 볶아서 파와 마늘기름을 내어 줍니다.
자연해동해준 게몸통살을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그리고 설탕, 고춧가루, 라면스프, 맛술, 홍게맛간장을 넣어서 센불에서 재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는 중약불에서 졸여 줍니다. 수분이 거의 날라가게 합니다. 그래야 함축된 게볶음의 맛을 내게 되고 육수용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물이 완전하게 졸아 든 게볶음 완성입니다. 우와!!! 완전히 똑같은 맛을 내어 줍니다. ㅋㅋㅋ 감칠맛 폭발에다가 이건 그냥 밥도둑인데요. 밥과 같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밥도둑!!
충분히 식힌 후에 차가워지면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시면 최소 2주일은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국물에 넣고 반찬으로도 먹고 하면 2주는 못 갈 듯 싶지요.
아마이홍게의 게볶음을 따라해서 만든 게볶음 완성입니다. 매콤하고 칼칼한 것이 여기저기 활용용도가 많은 것이 특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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