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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유니별

단배추된장국 만드는 법 단배추요리 된장국 끓이는 법

단배추 1단을 사서 부드러운 속부분으로는

겉절이를 만들어 먹었고요.



상대적으로 뻣뻣한 겉부분으로는

된장국을 끓였어요.

단배추는 질기지 않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어떤 요리에 활용해도 참 좋은데요.



된장국으로 끓여 놓으면

요즘처럼 쌀쌀한 가을날 딱 어울리는

국물요리가 되죠.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식탁에 앉으면 국물요리를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저렴한 재료 넣고 끓여 낸

된장국이야말로 온가족 만족시키는

국물요리가 아닐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육수 먼저 만들어 볼게요.
물 1L에 육수팩 1개를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서
육수가 잘 우러날 때까지
15분쯤 끓여주신 후에
육수팩은 건져내 주시면 돼요.
단배추 2줌을 준비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대파 1/2개를 준비해서
송송 썰어주세요.
육수에 된장 3스푼을 풀어볼게요.
된장을 그냥 넣지 않고
채에 걸러서 사용할 건데요.
채에 걸러서 된장알갱이를 빼야
맑고 깔끔한 된장국을 끓일 수 있더라고요.
단배추를 넣어주시고요.
다진마늘 1스푼도 넣고
한번 저어주세요.
뚜껑을 덮어서 한소끔 끓여줄게요.
단배추를 데쳐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저는 단배추의 맛을 오롯이 다 느끼고 싶어서
그냥 생으로 넣고 끓여요.
데쳐서 사용하면
왠지 맛이 연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 부분은 원하는 대로 하면 되겠죠?
한소끔 끓인 후에
대파를 넣어주시고요.
꽃소금 1/5스푼, 맛소금 1/5스푼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단배추 넣고 담백하게 끓여 낸
단배추된장국이 완성됐어요.
너무 푹 끓이지 않아서
단배추의 식감이 어느정도 살아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대파와 마늘로 향을 냈기 때문에
향긋함도 있으면서도
된장의 구수함도 잘 느껴져요.
된장알갱이를 더 걸러냈기 때문에
국물도 맑고 깨끗하죠?
된장국 속 단배추를 먹는 재미도 쏠쏠한
뜨끈한 국물요리!
단배추된장국이에요.

등록일 : 2022-11-07 수정일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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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하이유니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와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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