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자른 가지를 올려주세요.
소금을 살짝씩만 뿌려서
앞뒤로 구워주세요.
불은 중약불로 해야
가지가 타지 않아요.
앞뒤로 꾸덕꾸덕해질 때까지
구워주시면 돼요.
양파 1/2개, 표고버섯 3개를
채썰어 주세요.
후랑크소세지 2개를 준비해서
어슷썰어 주시고요.
스파게티 면을 삶을게요.
500원짜리 동전만큼이 1인분인 건 아시죠?
저는 가지도 넣었기 때문에
1.5인분 정도 삶았어요.
끓는물에 소금 1스푼 넣고
파스타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삶은 파스타면은 채에 받혀서
준비해 둘게요.
기름 두른 팬에
다진마늘 1/2스푼 넣어주시고요.
양파 먼저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표고버섯도 함께 볶아주세요.
채소가 어느정도 익으면
소세지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구운가지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가지는 이미 한번 구웠기 때문에
살짝만 구우시면 돼요.
토마토스파게티소스 2컵을 넣어주세요.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저으며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스타면을 넣어주시고요.
골고루 섞으며 잠시만 더 익혀주세요.
구운 가지를 넣어
색다른 맛을 살린
가지파스타를 완성했어요.
2인분을 만들었지만
가지를 넣었기 때문에
파스타면의 양을 줄였어요.
파스타면만 먹는 것보다
건강에도 훨씬 좋을 것 같아요.
파스타면과 소세지와
구운가지를 함께 집어서
입으로 쏘옥 넣으니
토마토소스의 맛과
재료들의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네요.
구운 가지를 넣어
색다른맛과 건강까지 다 잡은
가지파스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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