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향이 좋은 표고버섯 입니다.노지것이라 깨끗히 세척해주세요. 거제농부님의 표고는 엄청 단단합니다. 표고는 씻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농부님의 표고는 단단하고 실해서 아무리 물에 씻고 담가놓아도 수분을 흡수하지않아요.
표고버섯을 잘게 다져주세요.
파프리카(빨강, 노랑)도 표고에 맞게 잘게 다져주세요.
양파도 다져주세요.
대파도 다져주세요.
남편을 위해서 청양고추도 좀 넣어주었어요.
청양도 잘게 다졌어요.
그릇에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쌀가루 반컵, 달걀 2개, 소금 반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소금이 복분자소금이라 색깔이 초코색입니다.
이제는 후라이팬에 예쁜 모양으로 굽기만 하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숟가락으로 한숟가락씩 떠서 모양을 잘 잡아주고 앞과 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세요.
그냥 굽다가 나중에는 남편을 위해서 청양고추도 좀 썰어넣어서 만들었어요.
맛있고 향기로운 표고버섯전이 완성되었어요.
씹히는 맛이 너무 좋고 입안에서 울려퍼지는 표고향이 너무 멋집니다. 세련되고 우아한 그런 향입니다.
입안이 그윽한 표고향으로 물들고 있어요.
소나무향도 은근히 나는 표고버섯전입니다.
쌀가루로 해서 더 은은한 전입니다.
아이들은 그냥 간식으로 우리 남편은 술안주로 너무 잘 먹었어요.
곧 명절입니다.
올해는 표고버섯전 한번 만들어보시는것은 어떠할런지요.
매일 드시는 전 말고 맛있고 건강에는 더 좋은 표고버섯 만드셔서 가족들과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향이 일품인 표고에 야채를 다져서 넣어주었어요. 밀가루나 부침가루 말고 건강하게 쌀가루를 넣고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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