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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달콤

제육덮밥 국물 넉넉히 만들어 촉촉하게 덮밥도 쌈도 OK!

제육볶음은 자주 해먹는데 국물 넉넉히 만들어 덮밥으로 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점심이나 주말에 한 그릇 요리로 내어도 좋을 것 같아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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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와 진간장(각 종이 소주잔 2/3컵), 고추청 크게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약간(생략가능), 후추 약간을 모두 섞어 준비해주세요

고추청이 없다면 올리고당 또는 물엿 약간 넣어 간 맞춰주시면 돼요

준비한 야채들을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저는 큼지막한 게 먹음직스러워보여 조금 크게 썰었답니다
있는 채소 넣으시고 없는 건 빼도 되는데 감자는 꼭 넣어주세요
고기 표면에 물기를 살짝 닦아내주면 잡내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감자가 없다면 전분과 물을 1:1로 섞어 마지막에 농도를 맞춰주세요

웍에 식용유 1T를 두르고 고기를 볶아주세요
고기표면이 하얗게 변하면 설탕 2T를 넣고 볶아요
(백선생님이 그러셨죠 단맛부터 넣으라고^^)

삼겹살처럼 기름기 많은 부위를 이용할 때는 식용유는 넣지 않아요

만들어둔 양념장의 2/3만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의 양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어서 거의 완성됐을 때 드셔보시고 싱거우면 남은 양념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대파와 양배추를 제외한 모든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물을 부어주세요
고기가 살짝 잠길락 말락 할 정도
저는 3컵 부었답니다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감자가 익었으면 썰어놓은 대파와 양배추를 넣고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간보고 싱거우면 남겨둔 양념장으로 간해주세요
마무리로 참기름 1T와 통깨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쌈을 싸드셔도 맛있고 밥에 국물이랑 넉넉히 올려 제육덮밥으로 먹어도 그만이랍니다^^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팁-주의사항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었어요
국물을 넉넉히 만들어 제육덮밥으로 드셔도 쌈을 싸 드셔도 너무 맛있답니다

등록일 : 2022-06-21 수정일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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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상콤달콤

맛있는 집밥으로 행복한 하루. https://m.blog.naver.com/eh4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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