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크기의 감자 4개를 사용했어요.
감자를 냄비에 물을 채우고 삶아주세요.
너무 푹 삶으면 감자를 자를때 으깨지니깐 너무 확 익지 않게 삶아주세요.
감자의 껍질을 다 쓰려고 했는데 저는 감자를 너무 익히는바람에 ㅠㅠ 껍질이 자동으로 벗겨졌네요.
삶은 감자는 한김 식혀준 후 길쭉하게 잘라주세요.
보통의 감자튀김보다는 두껍게 잘라서 감자가 으깨지지 않아요.
햄버거가게 감자보다는 두껗게 웨지감자보다는 조금 얇게 잘라주세요.
감자를 식히는 동안 라이스페이퍼 4장정도를 기다랗게 잘라주세요.
저는 사각라이스페이퍼 1장 기준 5개의 스틱이 나오게 잘랐는데 튀겨서 먹어보니 4등분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뜨거운 물을 그릇에 담은 후 잘라둔 라이스페이퍼 한쪽 끝부분만 물에 담아 적셔주세요.
그리고 빳빳한 부분부터 감자가 들어갈 크기만큼 공간을 두고 돌돌 말아서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길쭉하게 잘라둔 감자를 동그랗게 말아둔 라이스페이퍼안에 쏙 넣어주세요. 감자보다 라이스페이퍼가 더 커도 상관이 없어요.
라이스페이퍼에 감자를 다 끼우셨다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라이스페이퍼감자를 튀겨주세요. 감자끼리 붙어있으면 라이스페이퍼가 서로 달라붙으니깐 적당한 간격을 두고 튀겨주세요.
삶은 감자이고 라이스페이퍼도 금방 튀겨져서 오래 튀길 필요가 없어요. 겉이 노릇해지면 건져서 키친타올위에 올려 기름을 빼주세요.
기름을 적당히 뺀 감자튀김을 볼에 넣고 소금을 뿌려 고루 섞어주세요. 감자튀김은 살짝 짭쪼롬해야 음료와 같이 먹을 때 맛있어요. 후추를 좋아하신다면 후추도 넣어주세요.
소금까지 뿌렸다면 접시에 담아 케찹이나 스리라차소스에 찍어 맥주나 콜라와 함께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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