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갱이를 절반만 덜어서 냄비에 나물을 넣고 물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넣고 센불에서 5분 삶고 중불에서 20분 삶은후 약불에서 10분 삶은후 뚜껑을 닫은채로 불을 꺼줍니다. 물이 식은후 열어보면 보들보들 해졌어요 혹여 위에 떠있는부분이 덜 삶아졌다면 나물을 뒤집은후 한번더 끓인후 다시 불을 끄고 식을때까지 두었다 요리해요
삶을때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 주면 골르게 삶아집니다.
깨끗이 휑구어 적당히 짜 줍니다.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서 볼에 담았어요.
집간장, 까나리액젓을 넣어줍니다
참기름도 넣어줍니다.
파도 넣어준호 조물 조물 주물러 부쳐줍니다.
참깨는 60% 만 갈아주어요. 즉석에서 갈아 넣어야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참깨를 넣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무쳐줍니다. 이정도 만으로도 너무 맛있답니다.
부지갱이 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다음은 볶는법을 설명할게요
부지갱이 나물 볶음도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무침보다 더 맛있었어요
아보카도오일을 넣고 양파가 투명 해지면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무쳐놓은 부지갱이 나물을 넣고 양파와 같이 볶다가 다시마 육수를 1/2컵(종이컵) 을 넣고 잠시만 더 볶아주고 물기가 1숟가락정도 남아있을때 불을 꺼줍니다. 완성입니다.
무쳐 먹는것보다 더욱 부드럽고 더 감칠맛이 나고 맛이 좋아요
부지갱이 나물은 먹고난 후에도 오랫동안 향이 입안에 가득
하여 참으로 맛있어요
부지갱이 나물은 대보름나물, 겨울에 묵나물로도 많이 애용하는
울릉도 특산물 이랍니다.
볶아 먹는것이 부드럽고 더 감칠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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