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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매콤하고 매운 갑오징어 볶음

갑오징어는 오징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이죠,
오징어보다 담백하고 부드러워 데쳐 먹어도 좋고, 튀김, 무침,
숙회.. 어던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맛이 좋은 것 같아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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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오징어 볶음을 만들기 위한 재료
양념들 입니다.
손질이 되어있는 갑오징어채 인데요,
230g 이라고 적혀 있어요.
마트에 가면 요즘은 모두 손질이 되어 있어
편리한 것 같더라고요.

갑오징어 손질법 레시피

갑오징어는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 줍니다.
그래야 볶음을 할 때 물이 생기지 않아요.
체에 넣어 끓는물에 한 번 넣어 흔들어
빼주면 될것 같아요. 너무 오래 삶으면
본연의 맛이 빠져서 맛이 떨어져요.
봄 세발나물은 90g 준비하여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요즘 제철이라 아주 싱싱한 것
같아요. 부침개 많이들 해 드시더라고요.
데친 갑오징어와 세발나물
이렇게 준비했답니다.
위의 양념들을 가지고 볶음 재료를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2T, 생강청 1T,
다진마늘 1T, 맛술 2T, 참기름 1/2T, 올리고당 2T,
깨소금 1/2T, 고추장 1T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채소도 준비했는데요,
양파 1/2개(60g), 대파 1/2줄기 (65g),
청양고추 2개 (25g), 쥐똥고추 2개 (25g),
모양들을 만들어 썰어 준비합니다.
쥐똥고추는 작은데 진짜 매워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갑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팬에 식용유 2T를 넣고, 굵게 썬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대파도 넣어 볶아요.
양파와 대파의 향이 어우러져 단맛과
구수한 맛이 나네요.
데친 갑오징어와 양념을 넣어 골고루
섞어 한 번 휘리릭 볶아줍니다.
매운 맛이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매운 고추 올리며 불을 끕니다.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으면 칼칼하니
아주 좋답니다.
팁-주의사항
세발나물은 어떤 양념을 하지 않고 갑오징어 볶음과
싸서 먹으면 맛이 좋아요. 갑오징어가 양념이 다되어 있어,
전혀 과하지 않은 맛이랍니다. 술안주로 아주 좋아요.

등록일 : 2022-03-20 수정일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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