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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약간 진밥이 나으니 평소보다 물을 좀 더 넣어요. 재료 준비 하고 나면 밥이 다 돼 있을 거예요.
6줄 만들었는데 소자 참치캔 2개 딱 좋네요.
손으로 꾹꾹 짜두는 게 베스트! 저는 체에 그냥 받쳐 놓고 다른 재료 준비했어요.
따로 데치거나 볶는 과정 없는 재료들부터 준비할게요
저는 김밥엔 우엉족이라 단무지랑 우엉 반반든 걸루 준비~!
맛살이 빠지면 섭하죠. 김밥에 고기 없는 대신 맛살이 좀 보충해 주는 느낌이에요.
기타 야채들을 채썰기 해요. 이게 이 김밥의 포인트!
어디 김밥집에서 이렇게 파는데 저는 이 스탈이 식감 때문에 좋아요. 오이는 가운데 씨부분 빼고 썰어놔 주세욥
재료에 당근 등 볶을 재료 넣으셨다면 기름 없는 팬에 살짝 볶아주세요. (+동시에 시금치 삶을 물 끓여두기)
저는 이거 까먹고 넘 자연스레 기름 둘러버렸답니다ㅠ.
(키친타월로 좀 닦아냈다는..)
-다 쓴 팬은 치우지 말고 계란 지단 부치게 놔두세욥!
시금치 등 데칠 재료 넣으실 거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칠 거예요.
진짜 살짝만(30초 이내) 넣었다가 바로 체에 건져두면 됩니다. (한 김 식혀둘게요~)
시금치를 식히는 동안 계란지단 준비할게욥. 계란을 잘 풀어둡니다. 김밥 5-6줄에 작은 계란 2알이면 딱 맞을 것 같네요.
물기 쫙 뺀 후, 참기름, 소금 적당히 넣어 버물버물 손맛 넣어줍니다 ㅋㅋ
당근 데쳤던 팬에 기름 두르고 지단 부칠게요. 앞뒤로 노릇노릇 ^^ 한 김 식으면 길게 잘라줍니다.
참기름 두루고 소금 넣어서 비벼요. 중간 중간 맛봐가며 좀 짜다 싶은 정도로! 은근히 참기름+소금 많이 들어가요
하이라이트 참치+와사비 입니다!
기름 쏙 뺀 참치에 마요네즈+와사비 넣고 비비적.
마요와 와사비 많이 안 넣으면 맛이 잘 안 느껴지니 취향껏 조절해 주세요 :)
이제 준비한 재료들 싹 다 넣고 말아주기만 하면 돼용.
앗참! 종지그릇 같은 곳에 참기름 약간 담아 준비해주세용~
김 가장 끝에 참기름 발라주고 다시 돌돌 말아 접착 잘 해줘요~ 칼에 기름 좀 묻혀서 조심조심 자르면 완성!!
등록일 : 2022-02-28 수정일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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