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오늘은 뭐먹지? 메뉴추천 담백하고 시원한 대합조개미역국 끓이는 법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불린미역 2줌; 대합 조개 4개; 국간장 2T; 참기름 2T; 소금 약간; 물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771

라피네

오늘은 뭐먹지? 메뉴추천 담백하고 시원한 대합조개미역국 끓이는 법

오늘 뭐먹지??? 이시간쯤 되면 정말 매일 매일 고민이시죠?? 그 고민에 조금은 도와드릴 메뉴를 가지고 왔어요^^
예전에 둘째 출산하고 먹는 미역국이 너무 지겨웠는데' 시어머님이 큰조개 넣고 진짜 담백한데 시원한 감칠맛도는
조개미역국을 끓여주셨었거든요?
진짜 어찌나 맛있던지.....그때 이후로 한번씩 생각나면 끓여먹는 조개미역국이랍니다. 바지락살 넣고 많이 끊이시던데 그것보다 훨씬 괜찮아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노하우

조리순서Steps

큰 대합조개 4개랍니다.
조개살때 다 손질해서 주시지만 혹시 남은 이물질이나 모래같은게 있을수 있기 때문에 물에 깨끗하게 잘 씻어주세요.

먹기좋게 작게 썰어주세요.
조개 손질할때 맨손으로 하면 손에 냄새 베여요. 꼭 위생장갑이나 쉐프장갑 착용하세요!!

조개 손질하기전에
미역은 당연히 물에 불려놔야겠죠??
미역양은 불린 상태로 2주먹 정도 됩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조개살을 먼저 달달 볶아주세요.
참기름에 조개살을 볶으면 조개의 비린맛이 사라진답니다.
이때 다진 마늘을 같이 넣기도 하시는 데 저희집은 특유의 마늘향을 싫어하기때문에 생략합니다.

조개살을 적당히 볶은 후 불린 미역을 먹기 좋게 잘라 냄비에 넣어주세요.

미역과 조개살을 달달 볶아주면서 이때 국간장을 2T 넣어 같이 볶아주시면 미역에도 간이 베여요.

물을 적당히 부어주세요.
벌써부터 국물이 사골처럼 뽀얗죠??

미역국인 팔팔 끓으면 거품같은게 올라와요. 깔끔한 국물을 위해 요런 거품들은 숟가락으로 건져주세요.

미역이 부들부들해질 정도로 끓이시고 난 후 간을 해주시는데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깔끔하답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그러면서 감칠맛이 도는 대합조개미역국이 완성되었어요^^

대합조개에는 철분, 칼슘과 더불어 좋은 단백질까지 가득가득~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가득하다고 해요.
봄조개 가을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은 조개의 계절이랍니다.
미역은 중금속배출에도 용이하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죠?? 소고기넣고 끓인 미역국이 지겨우시다면 이번에는 대합조개를 넣고 끓여보세요!!
색다른 감칠맛과 시원함, 담백함을 느끼실수 있어요!! 여기에 잘 익은 김치하나만 있으면 사실 딴반찬 필요없지요!! 바쁜아침에 조개미역국에 밥말아 김치 올려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