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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자꾸만 손이가는 가지무침 만들기

반찬거리 뭘 준비할까 하고
장을 보러 갔다가
보랏빛의 싱싱한 가지가 눈에 들어와서
나물 반찬 만들어보았어요.
조물조물 무쳐서 식탁 위에 올리니
특유의 씹는 맛과 양념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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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코너에서 손질해주셔서 별로 손질할 건 없지만 다리 사이에 이빨과 몸통 척추뼈를 제거해요
한 입에 먹기 좋은 길이로 4등분 한 뒤
다시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서 찐 뒤
손으로 쭈욱 찢어줄 거예요.
아이용은 매운 고추를 생략,
어른용은 칼칼함을 추가해 주는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줍니다.

홍고추는 보기 좋으라고 넣어주었어요.
생략 가능합니다.

찜기에 물 2컵 정도를 넣은 뒤
썰어 놓은 가지를 펼쳐 올려줍니다.
찜기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김이 올라오면 2~3분 정도 더 쪄줍니다.

3분 후 열어서 손으로 눌러보면
말캉하면서 손자국이 들어가는 정도면
잘 익은 거예요.

찜기에서 꺼내어 넓은 그릇에 펼쳐
한 김 식혀줍니다.

가지의 보랏빛 껍질이
의외로 물이 잘 들기 때문에
익힌 뒤부터는 조심하여 줍니다.

한 김 식으면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수분이 많은 채소라
무쳤을 때 물이 생기지 않게
가볍게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아래 양념 재료를 넣어줍니다.

국간장 1~1.5숟가락, 액젓(참치 액이나 까나리) 1숟가락, 매실액 1/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약간

고추 다진 것도 같이 넣어줍니다.
약간의 매콤함이 더해지면 더 맛있는데
입맛에 따라 양을 가감하여 줍니다.
살살 버무려가며 무쳐줍니다.
팁-주의사항
국간장과 함께 액젓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 좋아요.

등록일 : 2021-11-27 수정일 :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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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2

♡Rara_Rose_Rosa♡ 2022-04-27 09:49:51

넘 맛나요♡ 감사합니다  

❤하수진❤ 2022-10-18 16:23:42

엄마가 해준 맛♡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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