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물부터 끓여 줍니다. 된장과 고춧가루 넣어서 풀어 주고 천연조미료 넣어서 주고요. 그리고 대파와 다진마늘 넣어서 끓여 줍니다.
끓이는 중간에 무와 양파를 넣어 끓여 줍니다. 둥둥 떠올려져 있는 것은 제가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입니다. 표고버섯를 갈아서 넣어서는 저렇게 보이는 것이죠.
손질한 꽃게3마리를 투하합니다. 팔팔 끓었을때에 넣어 주세요. 꽃게 색이 강력한 붉은빛이 돌면 다 익은 것입니다.
이제 중약불로 옮긴 후에 다시금 대파를 넣어 주고 조금더 얼큰하게 만들기 위해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줍니다.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무도 푹 익고 국물도 진해지도록요. 꽃게탕에는 다른 재료들을 넣지 않았습니다. 된장과 고춧가루로만 만드는 것이죠. 물론 다진마늘, 대파, 양파, 무가 들어가는데 그건 국물맛이죠. 간은 오로지 된장과 고춧가루입니다.
시원하면서고 진한 국물맛!!! 칼칼하기도 하면서요. 구수한 맛이 좋은 꽃게탕 완성입니다. 숯게라서 알은 전혀 없습니다. 살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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