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도 다져주면 되는데요. 토마토의 속을 다 넣으면 물이 너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토마토의 속은 파내고 다져주세요.
아보카도를 깨끗이 씻어서 칼로 돌려서 칼집을 내 주시고요. 비틀어서 반으로 잘라주세요. 씨에 칼을 꽂아서 비틀면 씨가 쏙 빠지는 거 아시죠?
아보카도 2개의 속살을 그릇에 담아주시고요. 레몬즙 2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으며 으깨주세요.
이렇게 레몬즙을 먼저 넣어주면 아보카도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꿀 1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다져 둔 양파, 토마토도 넣어주세요. 소금 2꼬집, 후추 1꼬집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면 과카몰리 완성이에요.
슬라이스햄과 치즈를 준비해 주세요. 치즈는 1/2등분해 주시고요.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주시고요. 치즈, 슬라이스햄, 과카몰리를 넣어 주세요.
플레이팅했어요!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 듬뿍 넣은 샌드위치가 완성됐어요.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를 넣어서 식감과 맛을 살린 과카몰리! 멕시코 현지에서는 나초나 크래커와 함께 많이 즐긴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축구경기 볼 때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식감과 버터와 같은 풍미가 느껴지는 아보카도의 맛이 좋네요. 식감이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집에 아보카도만 있다면 휘리릭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주말 아침 늦잠 자고 일어나서 만들어 드시기도 좋을 것 같네요.
과카몰리를 만들 때 가장 먼저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그래야 아보카도의 색 변화를 막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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