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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언니

생크림, 고추장이 들어간 나만의 바베큐폭립만들기~

등갈비는 김치찜에 간장찜, 매운갈비찜...참 활용이 높은 식재료죠^^
요즘 패밀리레스토랑 간지가 하두 오래되서 이번에는 폭립으로 변신을 좀 시켜봤어요.
근데 폭립은 살짝 질릴수 있어서 약간 매콤함도 올려 만들었는데 나름 반응 폭발이네요. ㅎㅎ
5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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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는 6시간정도 담궈 핏물을 빼주시고 안쪽 막을 제거해 주세요. 고기가 두꺼우면 칼집 내는것도 잊지 마세요.
양파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넣어주시고 양파, 마늘, 대파, 통후추, 월계수잎, 된장을 넣어 끓여주세요.

향신채는 몇가지 빠져도 되는데 된장은 꼭 잊지말고 넣어야 고기에도간이 베이고 누린내가 완벽히 빠진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등갈비를 넣고 40분정도 끓여주세요.

찬물에 먼저 한번 끓여 깨끗히 씻은 후에 삶으면 누린내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예요.

등갈비는 푹 끓여 충분히 부드러워 질 정도로 40분 이상 끓인후 고기는 건져서 찬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고기를 삶는 동안 버터랑, 생크림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한번 끓여주세요.
소스가 잘 섞이고 나면 버터를 넣고 녹여 풍미를 내주세요.
버터까지 잘 섞이면 맛을 보아 간을 맞춰주세요. 만약 이때 너무 짜면 물이나 양파를 다져넣음 좋아요. 단맛이 더 필요하면 꿀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추장이나 매운맛만 튀는게 싫어서 집에 빵먹고남은 생크림을 넣어줬더니 훨씬 맛이 부드러워 졌어요.

휘핑크림, 생크림 모두 가능한데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깨끗이 씻은 삶은 등갈비에 양념을 고르게 바르고 좀 재워두세요.
저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다 4시간 뒤에 굽기 시작했어요.
오븐에 등갈비를 올리고 200도 오븐에 10분굽고, 꺼내서 양념을 좀더 바르고 8분정도 구웠더니 잘 익었네요.

오븐

소스가 꾸덕하게 약간 끄을음이 나게 구워야 먹음직 스러워요. 뼈사이사이를 칼로 잘라주고 먹기좋게 준비해 주세요.
완성접시에 담아 파슬리까지 뿌려주면 바베큐폭립 완성!!
팁-주의사항
시판용 바베큐소스로만 양념장을 만들면 약간 느끼할수 있는데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끝까지 감칠맛이 폭발한답니다.^^
생크림이 들어가 맵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등록일 : 2021-10-25 수정일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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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쉬운언니

동네언니처럼 편안한 요리하는여자 쉬운언니입니다^^내가만든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어찌나 행복한지~우리 같이 행복한음식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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