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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국물이 시원한~순두부 알탕

알탕에 순두부를 넣고 끓이면 두 재료의 맛 궁합이 찰떡~
여름철 이열치열의 매력 돋는 맛 소개합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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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한 육수를 만듭니다.
물 2컵(400ml)
다시멸치 4마리
양파(껍질포함) 1/4개
마늘 5알
생강약간
다시마 (5*5) 한조각
파 (뿌리채) 1대

쎈불에서 10분,중불에서 5분

맑게 거른 육수에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액젓 1큰술
입맛에 맞게 양념은 가감하세요!

쎈불

명란은 소금물에 헹군 후
채에 받쳐 물기를 빼둡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명란을 넣고
애호박 1/2개도 반달썰기해서 넣어줍니다.
잔파 1대와
매운고추를 원하는 만큼
어슷 썰기해서 넣어주고
명란이 익으면
따로 그릇에 건져 내고

명란이 너무 익으면 퍽퍽해 져서 맛이 없으니 익으면 따로 건져둡니다.

끓는 국물에
순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을 끕니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순두부를 따로 넣어줘서 재빠르게 끓여야 부스러지지 않아서 보기에 좋아요.

순두부와 애호박을
명란위에 올리고
국물을 부어줍니다.
후다닥~
맛나게 만들어진
순두부 알탕
살캉하게 익은 애호박과
부들부들 고소한 순두부가
맛어우러짐이 기가 막혀요.
거기에 명란과 매운고추까지
합세하니
뭐~ 이건!!!!
밥도둑이 따로 없...
제가 사는 미네소타는
요즘 이상기온으로 무척 가물고 더워요.
입맛이 뚝! 떨어졌는데
순두부 알탕
덕분에 나간 입맛 소환했습니다.
팁-주의사항
소중한 이웃님들께서도
더위에 입맛 잘 챙기시고
맛진 오늘 되세요!

등록일 : 2021-07-06 수정일 :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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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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