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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코
[카레라이스 황금 레시피]/기름에 볶지 않는 초 간단 레시피!!
삼시 세끼 집에서 밥을 다 먹어야 하는 날에는 주부들의 고민이 "오늘은 뭐해 먹지" 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오늘 아침의 간단한 저희집 밥상을 소개해 볼까 해요~ 냉장고를 뒤지니 갖은 야채가 있고 남은 소고기 국거리도 있고 항상 준비되어 있는 식재료인 카레도 있구요. 오우케이바리 오늘 메뉴는 카레라이스다!!
1.2리터 의 물을 부어 (30분간
끓이는 동안 200ml 가량 줄어들
것을 감안해서)30분간 끓여서
국물을 우려내고 고기도 부드럽게
해 줄 거예요. 소고기 국물을 우려
내는 동안 재료 손질을 해 볼 건데요.
대부분의 야채는 다 있는데 평소에
넣던 호박이 다 떨어지고 없네요.
그래도 카레라이스 만드는데 무방
하니까 패스하고 재료 손질을 해
볼게요. 저는 카레라이스 요리를
할 때 재료로 버섯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잖아요. 버섯은 종류별로 뭐든
다 무방해요. 저는 느타리와 표고가
마침 집에 있어서 오늘 재료로 사용
할 거예요.
각 야채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주세요. 감자와 당근은 팔모
썰기를 해 주시구요.
사이즈는 원하는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 주시면 되겠네요..
소고기가 중불에서 30분 가량 끓여
졌으면 썰어 둔 당근 부터 넣어 10분
동안 먼저 끓여 주세요. 당근은 약간
뭉근한게 더 맛이 낫더라구요.
나머지 야채를 다 넣어 익혀주세요.
야채가 다 익으면 고형분카레
4 조각을 넣어주세요. 저는 가루
카레로도 가끔 사용하긴 하는 데요.
고형분이 더 꾸덕꾸덕하니 맛도 더
좋고 깊은 맛이 나더군요. 고형분
카레 설명서에서 사용한 야채보다
제가 야채를 훨씬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물은 1리터 정도 밖에
사용을 안 했답니다.
이렇게해서 순식간에 카레라이스
가 완성이 되어버렸네요 ~
이웃님들도 사용한 야채의 양에
따라 물량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첨에는 물을 적게 넣어 맛을 보고
짜다 싶으면 조금씩 물을 추가해
가며 조심스럽게 간을 맞춰주면
될 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만들어서 드셔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하면 카레라이스가 훨씬 풍미
가 더해져 맛있어진답니다. 닭고기
를 사용할 땐 다이어트 중이라면
닭 가슴살을, 맛나게 먹고 싶다면
순 닭다리 살을 사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약간 꾸덕꾸덕하니 국물이
깊은 맛이 나면서 버섯의 씹히는
식감이 쫄깃 거리고 또, 이 버섯에서
우려 나온 채즙이 시원함 마저
느끼게 해 준답니다.
소고기를 재료로 사용 할 때는 국물 맛도 우려내고 고기의 식감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미리 끓여 주시고, 닭고기를 사용 할 때는
바로 같이 익혀 주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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