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남은족발요리/ 100% 믿고먹는 백종원 족발덮밥레시피 정말 맛있어요!
Total time: PT30H-1710M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돼지고기족발; 양파 110g; 간장 60g; 황설탕 45g; 삶은달걀 2알; 물 입맛에맞게; 밥 1.5공기; 양파 30g;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5개; 액젓 2T; 설탕 3T; 다진마늘 0.3T; 식초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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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남은족발요리/ 100% 믿고먹는 백종원 족발덮밥레시피 정말 맛있어요!

족발시켜먹고 남으면 늘 데워먹곤 했는데요. 이 레시피 알고나서부터는 일부러 족발을 남깁니다. 태국에 카오카무라는 족발덮밥이 있다면 백종원 족발덮밥은 한국식 족발덮밥이라고 할수있다고해요. 백선생님이 만드신 그대로 쉽게 만들어서 최고의 맛을 내는 레시피입니다. '정말 맛있다!'하면서 먹게 되요.

2인분 9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돼지고기족발
구매
양파
110g 구매
간장
60g 구매
황설탕
45g 구매
삶은달걀
2알 구매
물
입맛에맞게 구매
밥
1.5공기 구매

[덮밥소스]

양파
30g 구매
홍고추
1/2개 구매
청양고추
1.5개 구매
액젓
2T 구매
설탕
3T 구매
다진마늘
0.3T 구매
식초
2T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간장과 황설탕을 넣어줄거예요.
간장과 설탕은 1대1비율이 필요하다고 해요.
백선생님이 넣으신 레시피대로
간장 60g, 황설탕 45g 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물도 같이 넣어줄건데요, 물의 양은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음 달짝지근하고 이정도 간이면 되겠다" 하는 만큼 물의 양이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조금씩 물을 넣으며 간을 보고 맞췄어요.

간장, 황설탕

저는 컵계량말고 g그램으로 넣었어요.

만들면서 물을 조금씩 추가해줘야하므로 너무 싱겁지않게, 너무 짜지만 않게 간을 맞춰주시면 될것같아요. 물을 넣으시면서 달짝지근하다! 이정도로 맞춰주세요.

그리고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양파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백종원선생님이 넣으신대로 다진양파 1컵 (120g)을 넣었어요. 양파가 집에 많지는 않아서 저는 110g을 넣었는데도 맛있었어요.
남은 족발도 살을 잘 발라서 잘게 잘라주세요.

다진양파, 다진족발

백선생님은 족발의 양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어요. 족발이 많이 남아있으면 그만큼 족발을 많이 먹을 수 있으니 더 좋겠지만 얼마 안남아있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냄비에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족발을 넣어주세요.
저는 양념을 다 넣었어요. 혹시 족발의 양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반만 넣고서 간보며 추가하셔도 될 것 같아요.
졸이면서 물은 계속 추가해줄거라 짜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잘게 썰어둔 양파도 모두 넣어주었습니다.

만들어둔 양념, 다진족발, 다진양파

강불

자박자박하게 비율을 넣어준다고 하셨는데 졸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갈비찜처럼 물의 양을 많이 넣어주셔서 끓여주시면 된다고 해요. 저는 우선 양념만 넣고 끓이면서 물을 추가하며 졸여주었어요.

물을 부어가며 한두시간 졸여주세요. 최소 한시간은 끓여줘야 좋다고 해요.
(저는 총 1시간 10분?정도 끓여줬습니다.)

중불로 졸이기

졸이는 시간에 삶은달걀도 준비해주면 좋아요.
저는 삶은 달걀 2알 준비했습니다.

백종원족발을 졸여주는동안 삶은 계란도 완성이 되서 같이 넣고 졸여주었어요.
(계란1알반을 넣은건 반쪽은 저희집 멍뭉이를 줘서..하핫.)

약불

달걀은 최고 30분정도 넣고 졸여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소스를 만드는 사진을 정신없어서 모두 찍진 못했으니 글을 더욱 참고해주세요.)
홍고추 반개와 청양고추 1개반을 잘게 썰어줍니다. 원래 통마늘도 잘게 썰어서 넣어주면 좋다는데 저희집에는 없어서 다진마늘 0.3스푼을 넣었어요
그리고 양파도 다져서 넣어주세요.
식초 2스푼, 멸치액젓 2스푼, 설탕 3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홍고추, 청양고추, 다진마늘, 양파, 식초, 멸치액젓, 설탕

백선생님 레시피는 다진양파 1/4개 (30g), 깐마늘 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액젓 2스푼, 설탕 3스푼, 식초 2스푼입니다.
홍고추는 생략가능하지만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해요. 통마늘이 없으면 다진마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완성된 족발덮밥 소스예요.
제가 따로 사진을 못 찍었어서 참고하시라고
백종원족발덮밥 캡처해서 올립니다.

간본다고 맛보고 처음엔 이게 무슨맛인가 했어요.
하지만 이 소스가 족발덮밥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뜨끈한 밥위에 백종원족발을 샥 올려주고
삶은 계란을 보기좋게 반 잘라서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달짝지근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은 물론 좋아하는 맛이예요. 족발시켜서 남을때 다음날 데워먹으려면 맛도 없어서 잘 안먹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