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사용하는 전용 솔로 배딱지, 등 쪽, 입과 다리 사이를 꼼꼼하게
문질러 깨끗하게 손질해 줍니다
암꽃게 찜 비린내 없이 맛있게 찌는 법
물 3컵에 된장을 한 큰 술 듬뿍 풀어줍니다
사진에는 적은 양이지만 한 번 더 풀어주었어요
찜기에 물을 끓인 후 수증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손질된 꽃게를 배가 위로 올라오도록 놓아줍니다
배가 아래를 향하게 되면 맛있는 육즙과 내장이 쏟아집니다
뚜껑을 닫고 꽃게 5~7마리 기준 센 불에 15분 불을 끄고 5분쯤 뜸을 들여주세요
(중간에 절대 뚜껑을 열지 마세요)
여기서 잠깐 소주나 맥주 된장을 물에 섞은 후 끓이면
비린내와 잡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센 불에서 20~25분 쪄주는데 뚜껑을 열지 않고
타임을 맞추어 놓고 찐 다음 5분쯤 뜸을 들입니다
배 부분이 불그스름하지요
알이 꽉 차 있기 때문에 쪘을 때 불그스름하답니다
먹음직스러운 꽃게찜 완성입니다
세척할 때 정신없이 게 발끝을 모두 잘랐어요
물론 필요 없는 부분이지만 보기에 안 예쁘네요~!~
큼직하고 묵직한 암꽃게 찜 맛있는 냄새가 폴폴
먹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누구랑 나누어 먹을 수 없었다는
꽃게 배딱지를 떼어내고 지르러미를 떼어냅니다
게딱지를 떼어보니 게딱지에도 알이 꽉 차있네요
반으로 잘랐는데 양쪽에 모두 알이 반 이상 꽉 차있어요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다는요
한 마리만 쪄서 먹고 매운탕을 끓이려 했는데
꽃게가 어찌나 싱싱한지 그냥 즉석에서 손질한 다음 찜을 했답니다
게딱지도 구석구석 젓가락으로 파내니 알이 꽉 차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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