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새우, 소금 1꼬집, 후춧가루 2꼬집, 미림 1T를 넣고 가볍게 섞어 밑간을 합니다.
마늘은 0.3cm 간격으로 편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투박한 모양으로 썰고 서로 붙어 있는 것은 손으로 떼어 준비합니다.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도 양파와 마찬가지로 투박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베이컨은 3cm 간격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예열된 팬에 식용유 3T를 두르고 마늘, 양파를 넣어 볶습니다.
마늘, 양파의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 베이컨,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를 넣고 볶습니다.
베이컨,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가 알맞게 익었을 때 새우를 넣고 볶습니다.
새우가 50% 이상 익었을 때 굴소스 1T를 넣고 볶습니다.
모든 재료가 알맞게 익었을 때 마무리로 볶은참깨 1T를 뿌리면 베이컨 새우볶음 완성.
베이컨 자체가 짭조름하기 때문에 굴소스를 넣지 않아도 되지만 저는 굴소스 넣는 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저는 색감을 살리기 위해서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를 넣었는데요, 여러분은 집에서 시용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조금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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