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진주땡초김밥 만들기, 참치마요와 함께 더 맛있게 즐겨요
Total time: 3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청양고추 8개; 당근 1/3개; 넓적 어묵 4장; 단무지 적당량; 밥 3공기; 김밥김 4장; 진간장 5큰술; 물 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적당량; 통깨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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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슴

진주땡초김밥 만들기, 참치마요와 함께 더 맛있게 즐겨요

오늘은 진주의 아주 유-명한 김밥인 땡초김밥을 집에서 만들어 볼 거예요.
땡초김밥은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간 매콤한 이색김밥인데, 부드러운 마요네즈에 푹 찍어 먹으면 매운맛이 적어져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청양고추
8개 구매
당근
1/3개 구매
넓적 어묵
4장 구매
단무지
적당량 구매
밥
3공기 구매
김밥김
4장 구매
진간장
5큰술 구매
물
5큰술 구매
다진 마늘
1큰술 구매
설탕
1/2큰술 구매
참기름
적당량 구매
통깨
적당량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청양고추는 반으로 자른 뒤 씨를 빼 주세요.

청양고추 씨의 경우 좀 씁쓸한 맛이 나서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씨를 모두 뺐는데, 이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통째로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쫑쫑 썰어 잘게 다집니다.

당근 역시 잘게 다져 주세요.

단무지도 역시 잘게 다져 주세요.

어묵도 잘게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팬에 진간장 5큰술, 물 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고 잘 저어 주며 끓여요.

소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다진 당근과 어묵을 넣고 양념이 배개끔 잘 볶습니다!

그리고 큰 볼에 밥 3공기와 볶은 재료들을 넣습니다.

그리고 다진 단무지와 청양고추도 넣어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은 뒤 잘 섞으면 진주땡초김밥 속재료 완성입니다!

참기름과 통깨의 경우 취향에 따라 넣어 주시면 되는데, 많이 넣으면 많이 넣을수록 매운맛이 감소되더라고요. 매콤함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조금만 넣어 주세요.

적당한 크기의 도마나 쟁반 위에 까칠까칠한 면이 위로 오게끔 김밥김을 깔고, 그 위에 밥을 얹습니다.

그리고 돌돌돌 만 다음 김밥김 끝부분에 기름 또는 물을 묻혀서 마무리하고, 김이 붙도록 잠시 놓아 둡니다.
일반 김밥 싸시는 것과 똑같이 하시면 돼요!

김이 잘 붙었다 싶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슥슥 썰면 끝입니다!!!

진주땡초김밥은 마요네즈와 함께 먹어야 매운맛도 중화되고, 고소한 맛이 살아나서 더더 맛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일반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참치마요를 만들어 보았어요!
양파 반 개를 잘게 다진 뒤 찬물에 30분 동안 담가 매운기를 뺀 다음 참치 한 캔과 마요네즈 적당량을 넣고 섞으면 돼요.

: 당근과 어묵을 볶을 때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도 되는데, 청양고추를 볶으면 매운맛이 사라져서 그냥 간장김밥 같은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청양고추를 볶지 않고 생으로 넣는 걸 더 좋아해요! 혹 매운맛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때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