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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타크
산초향 과 매운맛이 일품"마라탕" 만들기
재료 준비해서 끓이면 끝~~
산초, 고수, 방아 등의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잘 접해보지 않았는데 며칠 전 우연히 마라탕을 먹어 보고 너무 맛이 좋아서 다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매운맛과 잘 어울려서 산초향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맛이 좋게 느껴졌어요 평소 즐겨 먹던 식재료들을 사용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현지에서 먹어 보았을 때보다 더 맛있게 먹은 거 같아요.
마라탕은 샤브샤브처럼 육수와 재료를 준비한 뒤에 테이블에서 끓이면서 먹는 요리로 재로 준비가 거의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청경채는 한 번에 넣으면 너무 크고 특유의 쓴맛이 있기 때문에 1/4로 잘라서 준비하고 버섯은 식감이 좋은 것으로 기호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어묵은 종류에 상관없이 넣으시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빼셔도 돼요. 만두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두 가지를 사용해 보았는데 김치만두가 매콤한 탕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리탕에는 면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두부 면은 물에 한번 헹궈서 준비해 주시면 되고, 훠궈 면은 물에 10분간 불려서 사용해 줍니다. 얇은 면보다는 굵은 면을 선택해 주세요.
주꾸미는 밀가루 0.5컵을 넣고 무쳐서 물에 깨끗하게 헹궈 냅니다. 밀가루는 흡착력이 좋아서 이물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고기는 대패 소고기 1인당 200g 정도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마리탕 소스 150을 넣고 생수 1.5L 소스와 약 1/10 비율로 희석해 주고 살짝 끓여서 간을 보고 소스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채소와 주재료를 넣고 계속 끓이면서 먹기 때문에 처음 간은 너무 세지 않도록 해주세요. 양배추나 알배추 1/5개를 같이 넣어서 마라탕 끓여주면 육수 준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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