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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율맘
애호박볶음으로 냉장고파먹기와 동시에 간단하게 반찬 완성(ft. 새우젓 유통기한과 보관법)
애호박은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사랑받는 채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애호박전 애호박볶음 등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우리 꼬맹이가 유일하게 잘 먹는 초록색 채소 아기 반찬이기도 하고요, 이런 애호박볶음에 새우젓까지 첨가해 주면 짬쪼롬하고 감칠맛이 도는 영양만점 밥반찬이 된답니다. 새우젓은 금방 상하기 쉽기에 보관이 중요한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레시피 하단 뒤풀이 이야기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애호박은 반만 사용할 계획이라 반만 잘라준 뒤 반달 모양으로 또 반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두 개를 나란히 둔 상태에서 너무 두껍지 않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양파도 너무 얇지 않은 상태로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들기름을 넣고 달군 프라이팬에 양파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그리고 양파가 어느 정도 투명해지면 애호박을 넣고 한 번 더 달달 볶아줍니다.
중불
그 후에 다진 마늘과 새우젓을 넣어준 후 중불에 볶아주는데요 보통은 야채에서 물이 나오지만 아이랑 같이 먹을 거라 약간 무르게 하기 위해서 물을 조금 넣어 익히도록 했어요.
마지막으로 소분해둔 파를 조금 넣고 애호박이 투명해질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접시에 보기 좋게 옮긴 후 참기름 한 방울과 통깨를 톡톡 올려주면,
오늘도 이렇게 짭조름하니 맛있는 반찬이 완성되었답니다.
보통 새우젓은 한번 사용할 때 굉장히 적은 양을 사용하는데요, 그에 반해 보통 포장 용기째로 냉장실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현명한 방법은 아니에요, 공기와 자주 접촉할수록 빨리 상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주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먹을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새우젓들은 부패를 막을 수 있고 새우젓은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냉동실에 넣어도 얼거나 하지 않아 1년 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용기는 생활용품점에 가시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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