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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언샤인
부드러운 어묵볶음만들기(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굳지않는 어묵볶음)
어묵볶음 #어묵조림 좋아하기는 하는데요.
한번 먹을 분량씩만 만들고 한끼에 먹어야 그 맛이 변하지않죠.
특히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다음 식사때 먹으려고 꺼낸 어묵볶음은, 꼬들꼬들도 아니고 딱딱하게 굳어버려 처음의 그맛이 아닙니다.
결국 진열용 반찬으로 한두번 손이가다가 버리게되죠.
렌지에 돌려 먹어도 봤지만, 처음했을때 그 아이의 맛은 아니네요. ^^
오늘 만들 어묵볶음레시피 는 먹고 냉장고에 보관해두어도 딱딱해져서 못먹거나, 부드러운 맛이 변해 버려지는 어묵이 아니라, 처음본 그 부드러운 그맛을 끝까지 유지하는 어묵조림레시피 입니다.
어묵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끓는물에 넣었따 빼는 정도로만 데쳐줍니다.
얇은 어묵이면 끓는물에 썰어놓은 어묵을 채에담은채로 뜨거운물에 데치는 정도만 해도 됩니다.
대파 잘게 썰어주고, 홍고추와 양파는 얇게 채쳐줍니다.
어묵과 대파, 홍고추, 양파에 양념장을 넣어 가볍게 무쳐줍니다.
볶는 어묵볶음레시피가 아니니, 참기름은 취향껏 더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
오히려 더 간단하고 깔끔하죠.
기름에 볶지않으니, 건강상도 좋구요.
어묵볶음 부드럽게 잘하시는 식당레시피랍니다.
과정을 보면 어묵볶음도 아니고, 어묵조림도 아니고, 어묵무침이라고 해야하나요?
무튼 굳지않고 부드러운 맛이 끝까지 가는 레시피라
연세가 드신 분들도 아가들도 잘 먹는 어묵볶음인데요.
가정마다의 취향에 따라 짠맛 단맛은 조절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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