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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참치와 두부 만남, 참치 두부조림 만드는 법 맛있어서 밥 한 공기 뚝딱

저는 1일 두부 1모를 지키고 있습니다.

점심 저녁에는 회사 또는 친구들과 약속으로 인해서 밖에서 밥을 먹는 경우가 있어서 아침에 꼭 두부 1모를 먹습니다.

그래서 두부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구입해서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 아침마다 삶아 먹는데 아침에 반찬이 없어도 두부는 꼭 있어야 됩니다.

제가 조금 챙겨 먹는 것이 많은 유별난 사람입니다.

매일 한결같이 오늘 아침에도 두부를 삶아 먹었는데 점심에는 두부조림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점심에 뭐라도 만들어 먹고 싶은데 어제까지 계속 근무라서 다른 식재료를 구입할 시간이 없었고 집에 있는 재료라고는 두부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집 추석 선물로 받은 참치캔이 부엌 선반에 가지런하게 쌓여 있어서 빨리 사용하고자 참치캔 먹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부조림에 참치를 넣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저는 참치를 넣었지만 참치가 없다면 일반 두부조림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참치 두부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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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양파는 1cm 간격으로 채 썬다.
대파는 0.5cm 간격으로 어슷 썬다.
청양고추, 홍고추도 대파와 마찬가지로 0.5cm 간격으로 어슷 썬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을 한다.
참치는 체에 밭쳐 숟가락 등 조리도구로 꾹꾹 눌러 기름기를 제거한다.
볼에 물 1컵, 간장 1/2컵, 고춧가루 2T, 참치액 2T, 미림 1T, 설탕 1T, 다진마늘 1T를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
예열된 팬에 식용유 3T를 두르고 두부를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힌다.
노릇노릇하게 익힌 두부 위에 참치,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올리고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자작하게 졸인다.
양념이 2/3 정도 졸아진 상태가 되면 양파를 넣고 졸입니다.
그다음 양파 위로 양념을 끼얹으면서 졸입니다.
양념이 두부 속으로 잘 배이고 자작한 상태가 되면 마무리로 볶은참깨 1T를 뿌리면 참치 두부조림 완성
팁-주의사항
양념을 자작하게 졸일 때 처음에는 센불에서 졸이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양념장이 2/3 정도 졸여진 상태가 되면 양파를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졸여야 두부 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등록일 : 2020-10-31 수정일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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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2

이순옥 2023-05-16 17:25:19

너무맛나게들드셨어요 비주얼도짱이였어요 

cherryok**** 2021-01-15 12:59:05

딸이좋아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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