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두봉지 사왔어요
야채값 폭등으로 가격이 가격인지라.. 후덜덜
꽈리고추는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여러번 세척해주고
꼬추 꼭지를 다 따주세요
그런다음 포크로 찔러서 구멍을 내주세요
꽈리고추 안으로 양념이 쏙쏙 베도록 말이예요 :)
메추리알을 사다가 직접 삶을까 했는데.. 진짜 그 작은것 하나하나 까는거 제 적성은 아닌지라.. 조금 농땡이 부리는 꽃줌마네요
그래서.. ㅎㅎ 메추리알 삶아진것을 사왔어요
1kg짜리 사왔어요
그래서 그냥 깨끗히 세척정도 해주는정도로
아주 쉽게 ㅋㅋ 마무리....
사실 꽈리고추는 조리다가 중간에 넣어야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같이 넣고 조렸어요
양파,대파,통마늘까지 넣어 좀더 풍미를 가미해주세요
저는 조금 슴슴하게 조릴거라 물 3컵에 간장 1/2컵으로 잡았어요.. 슴슴합니다
간장보다 물을 2배이상 잡아주시면 되는데요
입맛에 맞게 조절학시면 됩니다
후추도 톡톡 쳐주시고
설탕은 입맛에 맞게 감가하시면 되는데요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마지막에 조금 넣을거라서
설탕양을 조금 잡아서 조렸어요
이제 국물이 자작하게 조려질때까지
색이 노릇노릇 변할때까지 조려주시면 됩니다 ㅎㅎ
아무래도 양념 자체가 맛있어서
국물을 자작하게 해서 조리면
그 양념으로 밥을 비벼먹어도 좋고 꽤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냉장고에 유통기한 임박을 향해 달리는 조랭이떡이 있어서
그냥 같이 넣고 조려버렸어요
근데 조랭이떡도 같이 조리니 간장떡볶이처럼 꽤나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때그때 해드실때 같이 조리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많은양 조릴때 넣으시면 식으면서 떡이 조금 딱딱해지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꽤나 매력이 있어요
메추리알을 어느정도 조리다가~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한번 휘리릭 둘러주세요
음.. 단맛의 용도보단
윤기를 좌르르르하게 흐르는 먹음직한 효과?
물엿을 넣는 이유는 있는것이겠죠
시간을 딱히 막 정할수는 없지만
메추리알이 노릇노릇하게 색이 변하고
국물이 거의 자작하게 조려질때까지 바글바글 끓여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섞어주셔야해요
어느정도 색이 변하고 있지요 ㅎㅎㅎ
노릇노릇
구운계란 색깔이 나면 메추리알꽈리고추장조림 완성
꽈리고추는 중간에 넣어주시는게 아삭한 식감과 예쁜색이 유지되니 참고하세요
그냥.. 저처럼 첨부터 넣고 조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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