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나물을 넣어 1분 30초~2분정도 데쳐줘요 취나물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너무 살짝 데치면 덜익어서 질길 수 있으니 부드러워질때까지 데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잘 데쳐진 취나물은 찬물로 이동해 헹궈주시고 물기를 짜고 볼에 담아주세요 혹시나 나물이 너무 큼직하다면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분량의 양념과 대파를 넣어 비닐장갑을 끼고 살살 무쳐줬어요 간은 보통 국간장으로 해줬고 감칠맛이 좀 부족하다 싶으시면 국간장을 좀 줄이고 액젓으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또, 국간장으로 모든 간을 하는것 보다 무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시면 깔끔하구요
혹시나 뭉쳐있는건 간이 제대로 베이지 않을 수 있으니 뭉친걸 털어주며 고루고루 잘 베이게 해줘요 이렇게 살살 무쳐내고나서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 1스푼정도 넣어 마무리 해줘요
저는 들기름이 없어 참기름으로 했는데 고소하니 좋았어요 저는 그 특유의 들기름 향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ㅠㅠ 취향대로 넣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마무리는 역시 깨소금이나 통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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