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무를 준비해주세요.
무는 취향 껏 파란부분과 하얀부분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가볍게 벗겨내주고 일단 0.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준 후
네모지게 작은 크기로 잘게 잘게 썰어주세요.
한숟가락씩 떠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더더욱 편리하겠죠?
너무 얇으면 물컹해지니 적당한 두께, 0.5cm 두께감정도로 썰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먼저 준비한 소고기를 볶아줄건데요.
소고기는 양지부위 등 국거리용이나 지방이 적은 부위 등을 사용하면 좋아요.
팬에 먼저 참기름을 1큰술 둘러주세요.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의 포인트는 역시나 고소하게 볶아주는게 포인트겠죠.
빚깔좋은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소고기는 미리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닦아 준비해주세요.
따로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지는 않았어요.
타지 않도록 휙휙 열심히 볶아주어야 한답니다.
중불의 팬에 익혀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네모지게 썰어준 무를 넣어주세요.
소고기 겉면이 갈색으로 변해갈 때 쯤 넣어주면 돼요.
소고기가 익어가고 무가 투명해질 때 까지 휙휙 볶아주면 된답니다.
참기름을 넣어서 그런지 고소한 냄새가 온 집안을 풍기니 기분이 참 좋아져요.
무가 투명해지면 물은 약 1000ml 정도로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이제부터는 간을 해주고 팔팔 끓여주기만 하면 끝이겠지요.
끓여주다보면 고기에서 이렇게 고기기름이 거품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는 이 거품들은 제거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간을 위한 국간장을 2큰술 넣어주었구요.
향과 간을 위한 용도라 너무 많이 넣지는 않았어요.
국간장 외에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주어야 국물 색이 까매지지 않아요.
소금은 약 1/2작은술을 넣었는데 맛을 보다가 조금씩 자신의 간에 맞게 추가해주면 돼요.
후춧가루도 톡톡 1/2작은술정도 넣어주세요.
향미를 위한 다진마늘을 1큰술 넣어주고요.
저는 국 요리에 특히 이 다진마늘 들어간게 참 맛이 좋더라고요.
불은 중불로 유지하며 보글보글 계속 끓여주세요.
간이 다 되었다면 역시 소고기뭇국에는 이 대파겠지요?
대파를 한대정도 송송 썰어두었어요.
이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한번 파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시면 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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