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가운데에 큰 가시가 있습니다. 모두 제거 해주시고요. 중간 중간 가시가 있는 것은 불린 후에 제거해 주시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황태대가리는 육수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1시간 정도 불린 황태입니다. 나머지 잔가시들을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황태대가리와 천연조미료를 다시팩에 넣고는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맛을 위해서 무도 넣어 줍니다.
황태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대가리는 버리시면 되고 무는 나중에 찜을 할때에 재활용하시면 됩니다.
육수를 낼때에 사용한 무는 위쪽에 올려 주고 그냥 생무를 아랫쪽에 깔아 줍니다.
불린 황태는 큼지막하게 4등분 정도를 해 주고는 무 위에 올려 줍니다.
양파는 굵게 채썰어 주시고, 청양고추, 홍고추를 썰어서 위에 올려 줍니다.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썬파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양조간장 2큰술, 매실액 1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한바퀴, 통깨 톡톡톡 만들어 놓고 잠시 냉장고에 넣고 숙성을 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이렇게 매운양념장을 한꺼번에 많이 만드시면 오징어볶음에도 활용하고 북어찜에도 활용하고 황태찜에도 활용하실 수 있으면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세요.
양념장을 위에 올려 줍니다. 골고루 쭈욱 깔아 줍니다.
그리고 황태대가리와 천연조미료, 무를 넣고 만든 육수를 넣어 줍니다. 육수는 잠길듯 말듯하게 부어 주세요. 그리고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는 약불에 옯겨서는 국물이 절반이상 줄어때까지 쪄 줍니다.
거의 다 졸여졌을때 쯤에 콩나물을 넣어 주고는 뚜껑을 닫고는 콩나물을 익혀 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한바퀴 둘러 주시고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콩나물과 함께 매콤하면서도 짭쪼름하게 익은 황태찜을 담아 줍니다. 위에 솔솔 통깨를 뿌려 주시면 좋겠지요. 황태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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